많은 대학생들은 방학을 반납하고 두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쉬는 날도 없이 열심히 일해도 턱없이 높은 등록금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갈수록 여유를 누리는 것을 사치로 여기게 되고 꿈을 갖는 것도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번 일자리 대책 내용의 대부분은 이미 발표된 대책의 \'재탕\'에 불과했다. 또 예산상의 자연증가분을 마치 새로운 대책인양 포장해 \'생색내기 짜깁기 대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기발표된 대책 보다 후퇴한 내용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선불 맞은 멧돼지처럼 이리 날뛰고 저리 후리고 다니던 지난 세밑에 나는 미디어행동네트워크(미행) 취재진과 함께 경상북도 구미와 경산에 내려갔었다.
"청소년 알바의 경우에는 현행법으로도 일정 정도해결이 가능하지만 현장실습은 하청·용역·파견 등 간접고용 형태로 이루어지는 곳이 많아 더 힘들다. 청소년노동인권운동을 끌고 나갈 주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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