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4.27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을 심판하기로 결정하고 적극적인 야권 후보 선거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한나라당이 반노동자 정당임을 명확히 하면서 야권연합으로 단일화 된 후보를 지지하는 방침이다.
13일 오전 야4당 대표들이 국회에 모여 4.27 재보궐선거 야권연합 타결을 선언했지만 실제 화순과 전주에선 야권 후보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화순지역에서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야3당의 후보가, 전주지역에서는 광역의원 선거에 민주, 진보 두 당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4.27 재보선 야권 연합의 최대 난관 지역인 김해을을 두고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야권연합을 중재해 왔던 시민단체들이 23일 오전 중재안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노총-야5당 대책회의에선 그 동안 민주노총이 제시한 노조법의 핵심 8가지 의제에 합의하고 3월 28일께 야5당과 양대노총이 함께 단일한 노조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 연구소는 7일, 야권연대를 이끌어온 인물들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방선거 평가 토론회를 열고 야권연대에 대한 평가와 향후 야권연대의 전망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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