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미국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계획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들 계획은 다른 나라들의 비용을 대가로 한다. 그의 “우리는 승리하고, 당신은 패배한다”는 모토를 고려할 때, 그의 몇몇 계획은 그가 상상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3일 미국의 고용 지표가 나쁘게 나오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 의장은 6월 금리 인상 연기 가능성을 피력했다. 그러자 곧 전 세계 주가와 채권 가격이 급등했다. 한국의 코스피도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로 2,000선을 넘어섰다. 어느 증권사의 연구원은 “이번 고용 쇼크는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다”고 밝혔다.
브라질 경제는 미국의 양적완화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의해서 주택값 폭등,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의 조치를 연속적으로 취하며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국면에 진입했다. 선진국의 금융위기를 온 몸으로 방어해 오다가 결국 용도폐기되는 형국이다. 브라질 경제의 추락원인과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J에게 경제를 4회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그와 연관된 기금준리 논란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선 중앙은행,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역할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또한 미국의 양적완화와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된 자본 내부의 파워게임과 이러한 논란들이 신흥국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어, 5회에서는 금리결정 과정을 둘러싼 정치경제학적 분석과 금리결정이 노동자와 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2013년 전 세계 경제면을 뜨겁게 달구었던 양적완화 축소가 올해부터 개시된다. 어찌 생각하면 미국 중앙은행이 풀던 돈을 조금씩 줄이겠다는 별반 놀랄 것 없는 발표인데도 불구하고, 경제 관료들과 경제학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수많은 금융시장 애널리스트에서 부터 인터넷 경제논객들까지 이것이 파급될 효과들을 분석하느라 분주하다.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지금 당장 양적완화가 중단되고 기준금리가 폭등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미국은 양적완화의 축소의 전제가 되는 조건이 무엇인지 밝혔습니다. 심지어 미국 연준 위원들은 버냉키의 발언이 다소 앞서나간 측면이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실물경제의 상황들은 출구전략을 펴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엔저와 주말특근 거부가 무슨 관계냐는 질문이 바로 나옵니다. 엔저로 인해 물건이 안 팔리면 당연히 재고만 늘어날 텐데, 재고를 더 늘리는 주말특근을 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어이없는 주장인 셈입니다.
왜 디플레이션 탈출을 외치는 일본의 통화정책이 다른 국가들로부터 욕을 먹을 정도로 논란이 될까요? 이상하지 않습니까? 내정간섭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미국만 빼고 다들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 한마디씩 하는 모습이 좀 의아스럽습니다.
이들이 벌이는 환율갈등이 전면적인 위기국면으로 발전하든, 혹은 불안정한 타협책으로 봉합되든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그 희생양은 글로벌 권력구도에서 철저하게 하위파트너로 분리되어 있는 나라들에게로 전이될 것입니다.
미국 양적완화->신흥국 통화량증가->물가인상->금리인상->통화강세->통화량 증가를 반복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의 덫에 빠진 아시아 신흥국들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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