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

[인권오름] [벼리] Queering gender, Gendering queer

[인권오름] [벼리] Queering gender, Gendering queer

여성성소수자 간의 차이를 바탕으로 퀴어링을 보다 역동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지 않을까.

[여성운동사 읽기]여성,그들의 반역 – 알렉산드라 콜론타이(3)

[여성운동사 읽기]여성,그들의 반역 – 알렉산드라 콜론타이(3)

정인(사회실천연구소) [실천] ‘인류사를 거스른 반역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3) – 사회주의 여성운동의 틀을 만들다 그러나 노동계급의 본질적으로 중요한 임무들 가운데 하나에 관해 우리의 용서할 수 없는 무관심, 냉담의 기원은 무엇인가? 어떻게 우리는 집단적 노력을 요청하지 않고, ‘집안 일’을 나중의 일로 미루는 것과 같은 성적 문제들에 대한 위선적 추방을 설명할 수 있는가? 마치 사회적 투쟁의 끊임없는 요소로써 성들 사이의 관계들에 알맞은 도덕적 코드의 확립이 역사를 통털어 관철, 나타나지 않았던 것처럼! 마치 결정적 사회 그룹의 제한들 내에서 성들 사이의 관계들이 근본적으로 대립되는 사회 계급들 사이 투쟁의 산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것처럼! –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새로운 도덕과 노동계급』(1918년) 러시아 혁명은 러시아 여성의 삶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시민적·정치적·법적 권리에서 여성의 평등이 선언되었다. 여성은 선거권을 얻었다. 이혼법이 느슨해졌으며 종교결혼과 신고결혼 사이의 구별이 없어졌다. 낙태가 합법화되었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생겼다고 해서 여성은 완전히 해방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 이 문제를 둘러싸고 다른 사회주의자들과 콜론타이 사이의 반목이 시작되었다. 레닌과 볼셰비키당은 이런 업적을 맑스주의가 여성들에게 약속한 천년왕국에 이르는 첫 단계로 보고

[여성운동사 읽기] 여성, 그들의 반역 – 알렉산드라 콜론타이(1)

[여성운동사 읽기] 여성, 그들의 반역 – 알렉산드라 콜론타이(1)

사회실천연구소 [실천] ‘인류사를 거스른 반역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여성의 세계는 남성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있다. 여성노동자에게 평등권은 오직 (남성노동자와) 불평등을 똑같이 나누는 것일 뿐이다. 상층계급 여성이 일단 정치권력에 접근하면, 이 ‘여성 권리’의 옹호자들은 자기계급 특권의 열광적 옹호자가 된다. 어린 자매들을 무권리 상태에 내버려두는 데 만족하면서 말이다. –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여성 문제의 사회적 기초』(1908년) 1917년 러시아 혁명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결코 이전에 인류는 그런 혁명을 목격하지 못했다. 러시아는 급격히 군주제에서 사회주의 국가로 바뀌었다.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는 그 날을 보았고, 그 날의 영광을 누렸다. 그녀는 새로운 사회주의 사회의 구상과 창조에 기꺼이 참여했으며 여성들의 ‘천년왕국’을 실현시키는데 삶을 바쳤다. 그러나 혁명이 공고화되면서 그녀는 혁명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더는 갖지 못했다. 1920년대 중반에 이르러 그녀는 의사결정의 중심부에서 밀려나 불명예와 고독으로 번민했다. 그러나 비록 실패했지만, 그녀가 혁명 러시아에서 온갖 것에 맞서 싸운 실천은 러시아 역사뿐만 아니라 여성의 역사에 커다란 흔적을 남겨 놓았다. 그것은 콜론타이가 죽고 나서 더욱 빛을 발했다. 콜론타이는 여러 얼굴을 지녔지만, 그

[인권오름] [적녹보라, 우리 지금 만나] 여성운동, 제도화된 성과를 넘어서기 위한 고민들

[인권오름] [적녹보라, 우리 지금 만나] 여성운동, 제도화된 성과를 넘어서기 위한 고민들

왜 더 이상 여성주의 활동가라는 것이 여성주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 특히 대학생들에게 비전이 되지 않는지…

[참세상 책방] 거대한 운동에서 차이의 운동들로!

[참세상 책방] 거대한 운동에서 차이의 운동들로!

이 책은 대만과 필리핀, 타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민주화 과정에서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운동이 어떻게 변화·분화되고 재구성되었는지를 알아보고 그 의미와 전망을 분석하고 있다.

[참세상 책방] 다양한 사회운동으로 분화된 한국사회의 새로운 대안은?

[참세상 책방] 다양한 사회운동으로 분화된 한국사회의 새로운 대안은?

이번 책은 저자들의 면모나 책 제목에서도 익히 알수 있듯이 그 동안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가 천착했던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서 사회운동이 겪은 변화를 연구한 것이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선 투쟁, 여성노동자들이 주체로 나서자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선 투쟁, 여성노동자들이 주체로 나서자

경제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여성노동자들의 고용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지난 12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48.8%로 떨어졌다는 통계청의 발표는, 여러 신문에 경제위기의 한파가 여성에게 더 거세다는 취지의 제목을 달고 보도되었다. 한국여성민우회나 한국여성노동자회와 같이 여성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사업을 벌여온 여성단체들 또한 상담 사례 분석을 통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임신이나 출산을 이유로 한 해고나 불이익이 급증하고 정리해고나 구조조정 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적 해고 대상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제기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의 경험처럼 경제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여성노동자들이 우선 희생되어온 것이 사실이었고, 더구나 현재의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여성들의 권리와 생존이 앞으로 더욱 심각하게 위협받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가능하다. 그렇지만 세계 자본주의가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한 현재의 상황은 단순히 여성의 고용과 임금을 줄이고, 노동자들이 고통을 분담하여 몇 년을 버티면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위기를 노동자 민중에게 전가하려는 자본의 공세가 여성, 이주노동자, 비정규직과 같은 노동자계급 내부의 약한 부위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하기는 하지만, 결코 그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폐업, 도산,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직과 해고, 위기를 빌미로 한 임금동결 또는 임금삭감 등 전체 노동자 민중의 생존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노동자들은 우선해고나 성차별적 해고위협에 국한되지 않는 매우 복잡하고 다층적인 어려움에 놓인다. 여성 우선해고 반대나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제고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는 근본적인 대안과 운동을 모색해야 한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여성운동 없이는 운동의 혁신도 없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여성운동 없이는 운동의 혁신도 없다

언론에 의해 민주노총 간부의 성폭력 사건이 공개되고, 피해자 및 대리인의 기자회견이 있은 후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대위가 꾸려지면서 이제 쟁점은 성폭력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2차 가해에 대한 진상으로 모아지고 있다. 민주노총에 대한 신뢰는 이미 바닥에 떨어졌고, 여기저기에서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겠다는 시선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진상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둘러싼 논쟁이 또 한번 예상되는 상황이다. 민주노총 내외부를 막론하고 철저한 자기반성과 혁신을 촉구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성폭력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심하게 정파 대립이나 하고 있다는 개탄이나 이런 사건이 발생하는 것이 전혀 놀랍지도 않다는 자조 섞인 비관이 존재한다. 그러나 더 우려스러운 것은 진상조사를 통해 일정 사건을 수습하고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면서 민주노총 혁신에 대한, 여성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소멸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이다. 철저한 사건 처리는 기본이다. 그러나 사건 처리를 넘어 진정 노동자운동의 혁신의 계기로 삼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은 무엇인지를 논의할 수 있는 책임있는 자세와 뼈아픈 성찰이 필요하다.

[사회주의정당건설운동] 노동계급의 여성해방운동을 위하여!

[사회주의정당건설운동] 노동계급의 여성해방운동을 위하여!

차례 여성 억압의 기원: 가족, 사유 재산, 국가 페미니즘 페미니즘의 해악 러시아 혁명과 여성해방운동 노동계급의 여성해방운동을 위하여! 노동계급의 해방은 임금노예로 파편화되어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노동계급 의식으로 스스로 무장한 대오로 거듭날 때 가능하다. 만약 노동자가 자본주의 착취 체제와 스스로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을 모두 온전히 이해한다면, 이 체제는 단 일분도 지탱할 수 없을 것이다. 정치와 경제만이 아니라 사회와 학문 등 모든 곳에서 그 계급 독재를 실행하고 있는, 그리하여 이 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고, 그렇게 이삼 백년 동안 경험을 쌓아온 부르주아 계급은 노동 계급보다 더 정확하게 이 점을 이해하고 있다. 동시에 부르주아 계급은 그 추락에 대한 공포로 인하여 더 본능적이고 절실한 계급의식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노동 계급이 노동계급의식으로 각성하지 못하도록, 각종의 매체와 각종의 교묘한 사상을 통해서, 사물을 그 사물대로 보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방해하고 나선다. 노동계급 내에 침투한 부르주아 사상은 마치 악성 바이러스처럼 우리의 투쟁 동력을 약화시키고, 무장 해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노동계급을 무력화시키는 손쉬운 방법은 분열시키는 것이다. 즉, ‘나누어서 다스린다.’라는 수천 년 간 이어져온

[사회과학개론] 여성문제의 본질과 형태 – 급진주의적 여성운동론 “여성의 적(敵)은 남성”

[사회과학개론] 여성문제의 본질과 형태 – 급진주의적 여성운동론 “여성의 적(敵)은 남성”

[한국인권뉴스 2008. 10.17] [편집부] [사회과학개론] \”여성문제를 법적ㆍ제도적 권리확보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이 관점은 자본주의체제에서 여성의 권리는 부분적으로밖에 향상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법과 제도는 자본가계급의 이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므로 여성의 법적인 권리확보도 일부 지배계급 여성의 법률적 권익의 부분적 확보만 보장할 뿐..\” [책소개] 사회과학개론 \’여성문제의 본질과 형태\’ (백산서당 1987) 이승희 [1] 여성문제를 보는 관점의 정립을 위하여 여성문제란 무엇인가? 우리는 보통 여성문제를 가리켜 여자이기 때문에 무시당하고 천대받고 사회적으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 즉 여성이 받는 차별과 억압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무엇이 가장 본질적인 여성문제이고 무엇 때문에 여성이 차별당하고 있는가, 어떠한 방법으로 여성문제가 사라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사람은 여성차별적 관습이 가장 문제이며 그것은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또 어떤 사람은 그것이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에 기인하는 것이므로 남녀의 생물학적 성차(性差)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여성문제를 여성의 능력이라는 개인적인 차이라든가 남녀라는 자연적인 차이에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고 파악하여, 사회구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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