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날

‘여성의 날’에도 눈물 흘리는 ‘여성노동자’

‘여성의 날’에도 눈물 흘리는 ‘여성노동자’

3.8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도 웃을 수 없는 여성노동자들이 있다. 해고생활 10년간 거듭되는 소송 끝에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패소 판정을 받아든 이들이다. 물론 경찰의 성추행으로 긴 시간 법적공방을 벌이다 최근 대법원에서 승소한 노동자도 있다. 하지만 돌아갈 일자리는 사라져버린 지 오래고, 사건의 기억은 상처로 남아 오래도록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인권오름] [언니네 방앗간] 여성의 날 그리고 어떤 단상

[인권오름] [언니네 방앗간] 여성의 날 그리고 어떤 단상

사람들은 \\\'여성의 날\\\'을 언급할 때, 세상이 참 좋아졌다고 말한다. 여성을 노예와 다름없이 취급하던 때를 환기하면 세상은 참 좋아졌다. 하지만 \\\'좋아졌다\\\'는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다면 정말 여성에게 세상은 좋아졌을까?

[인권오름] [꺼비의 인권이야기] 꿈을 노래하는 청소노동자 합창단

[인권오름] [꺼비의 인권이야기] 꿈을 노래하는 청소노동자 합창단

인생의 황혼이 아니라, 노동조합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이 꿈꾸는 삶입니다.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차별 없는 세상, 불가능한가요?

[인권오름]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차별 없는 세상, 불가능한가요?

그녀들이 기쁘게 노동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세상이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요?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선 투쟁, 여성노동자들이 주체로 나서자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자본의 위기전가에 맞선 투쟁, 여성노동자들이 주체로 나서자

경제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여성노동자들의 고용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지난 12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48.8%로 떨어졌다는 통계청의 발표는, 여러 신문에 경제위기의 한파가 여성에게 더 거세다는 취지의 제목을 달고 보도되었다. 한국여성민우회나 한국여성노동자회와 같이 여성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사업을 벌여온 여성단체들 또한 상담 사례 분석을 통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임신이나 출산을 이유로 한 해고나 불이익이 급증하고 정리해고나 구조조정 시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적 해고 대상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제기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의 경험처럼 경제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여성노동자들이 우선 희생되어온 것이 사실이었고, 더구나 현재의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여성들의 권리와 생존이 앞으로 더욱 심각하게 위협받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가능하다. 그렇지만 세계 자본주의가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한 현재의 상황은 단순히 여성의 고용과 임금을 줄이고, 노동자들이 고통을 분담하여 몇 년을 버티면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위기를 노동자 민중에게 전가하려는 자본의 공세가 여성, 이주노동자, 비정규직과 같은 노동자계급 내부의 약한 부위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하기는 하지만, 결코 그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폐업, 도산,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직과 해고, 위기를 빌미로 한 임금동결 또는 임금삭감 등 전체 노동자 민중의 생존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노동자들은 우선해고나 성차별적 해고위협에 국한되지 않는 매우 복잡하고 다층적인 어려움에 놓인다. 여성 우선해고 반대나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제고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는 근본적인 대안과 운동을 모색해야 한다.

[38 여성의 날 100주년] 여성의 날 ‘축제’에 대한 유감

[38 여성의 날 100주년] 여성의 날 ‘축제’에 대한 유감

변한 것 하나 없는 여성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그러나 준비되는 행사의 모습은 너무나 다르다. 한 쪽에서는 ‘축제’를 벌이고, 한 쪽에는 ‘투쟁’을 준비하고.

[38 여성의 날 100주년] 여성노동자의 힘을 확인하는, \’세계 여성의 날\’

[38 여성의 날 100주년] 여성노동자의 힘을 확인하는, \’세계 여성의 날\’

여성의 날 혹은 여성노동자의 날은 국제적인 연대의 날이며 프롤레타리아 여성의 힘과 조직을 확인하는 날이다. 그러나 이 날은 여성에게만 특별한 날은 아니다. 3월 8일은 노동자와 농민, 모든 러시아의 노동자들과 전 세계의 노동자들에게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기념일이다.

[38 여성의 날 100주년] 3월 8일의 \’축제\’와 \’투쟁\’

[38 여성의 날 100주년] 3월 8일의 \’축제\’와 \’투쟁\’

투쟁기획단은 주류 여성단체들이 매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대규모 기념행사와 문화제, 축제와 퍼레이드 등을 벌이는 것에 반대하고 \"여성의 날은 \'투쟁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여성노동자의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맞선 투쟁과 연대를 강화하자!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여성노동자의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맞선 투쟁과 연대를 강화하자!

100년의 역사 속에서 3ㆍ8 여성의 날은 자신의 노동을 인정받지 못하고,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착취당하고, 어떤 정치적 권리도 없이 노동자로도 인간으로도 시민으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여성노동자의 세계적인 투쟁의 날이자 연대의 날이었다. 여성노동자 스스로가 투쟁의 주체로 일어서고 서로 연대하면서 자신들의 부당한 현실에 맞서 싸웠고, 이를 통해 자신의 현실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바꿔왔다. 2008년 3ㆍ8 여성의 날 또한 이런 정신을 이어받는 여성노동자의 투쟁과 연대의 날이 되어야 한다. 여성에 대한 착취와 재생산 노동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가족과 재생산의 위기를 관리하는 데 여성을 활용하는 신자유주의 여성정책을 더욱 확대하는 것은 여성의 권리를 쟁취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여성을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로 고착화할 것이 분명한 비정규 악법의 시행령에 실제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것은 이랜드ㆍ뉴코아 여성노동자의 투쟁과 저항이었다. 그 투쟁이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한 사업장의 문제로 고립됨으로써, 쟁취되지 못한 것은 비단 이랜드ㆍ뉴코아 여성노동자의 요구만이 아니다. 여성의 저임금 불안정 노동을 철폐하는 것이 노동자로서,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쟁취하는 것에 한 발 나아가는 것이다. 또 이는 전체 노동자 민중의 권리를 쟁취하는 것에 한 발 다가가는 것이다. 100주년 3ㆎ8 여성의 날을 빈곤, 저임금, 비정규직에 시달리는 여성의 현실을 폭로하고 그에 맞선 여성의 투쟁을 선포하는 날이 되도록 하자. 더불어 노동자 민중의 인간다운 권리를 실현하는 사회를 위해 여성/남성, 비정규직/정규직 노동자가 여성노동자의 요구와 목소리를 매개로 연대하는 날이 되도록 하자.

일과 가사의 양립? “저임금 노동 뿐”

일과 가사의 양립? “저임금 노동 뿐”

오늘(8일)은 99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노동자들이 노동기본권과 인간답게 살 권리를 거리에서 요구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여성노동자들은 노동기본권과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며 거리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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