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들어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한국 여성들의 발걸음에 제동이 걸렸다. 무엇보다 성평등이라는 문제의식 자체가 사라진 것이 가장 큰 손실이자 후퇴라 할 수 있다. 노동시장의 성차별과 빈곤의 여성화, 여성들 내부의 양극화, 여성의 돌봄노동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가부장적 가족제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신종 성산업의 기승과 여성 몸의 상품화 등 한국여성들이 마주한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이명박 정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여성책임-시장화 됐고! 사회화로 하이킥~”이라는 외침과 함께 날렸다.
지난 12월 2일 열린 민관합동 정책평가위원회에서 여성공무원 채용비율 확대가 결정되었으며, 현재의 여성노동권 침해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방안들이 요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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