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 몇 푼 들고 재미 좀 보겠다고 덤비는 노동자들에게 어리석다고 할 것인가 약았다고 해야 할 것인가. 결과적으로 푼돈이라도 모아서 외국자본에게 몰아준 것 말고는 의미가 없다.
우리 노동자는 자본가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눈을 밑으로 깔며 '정책대안'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두눈 부릅뜨고 만인이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주의'적 대안을 강요해야 한다.
종업원소유제도인 ‘우리사주제’가 시행 12년을 맞았지만 현실적으로 소유주의 경영권 방어나 직원 재테크 차원에 머무르고 있어 제도의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정부는 미온적이다.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 사원들로 구성된 우리사주 조합원들은 지난해 11월말 국제통화기금(IMF) 긴급자금지원 요청 직전에 비해 여전히 손해를 만회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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