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인천지부 콜트지회와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악기박람회인 \'뮤직메세\'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위장폐업한 국내 공장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김소연 기륭전자 분회장은 실신해 후송돼 병원에 입원해야만 했다. 윤종희 조합원은 “112에 신고해 경찰들이 왔지만, 바로 옆에서 김소연 분회장이 용역에 의해 팔이 꺾여있는데도 형사들은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연행한다’고 말했다”
여기가 홍콩인지 한국인지 아직도 가물가물하다. 칠박팔일의 뉴코아 이랜드 노동자의 홍콩원정투쟁은 ‘승리’하였다고 쓰며 연재를 마무리할까 한다.
홍콩증권거래소 앞에 단식농성장이 만들어졌다. 오늘따라 바람이 무척 분다. 원정투쟁단과 홍콩노총 및 홍콩 NGO 단체 30여 명은 증권거래소 앞에서 “보이콧 이랜드” “반 또이 이랜”등 영어와 홍콩어로 구호를 외치며, 이랜드 그룹의 홍콩증시상장 반대를 알리는 선전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랜드 뉴코아 홍콩원정단 모두가 5월 6일 IFC(국제금융센터) 앞에서 단식 철야 노숙농성에 들어간다.
홍콩원정투쟁 닷새째다. 모처럼 홍콩의 하늘이 맑다. 빌딩 숲 속에서 조각난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선발대에 이어 본대가 합류하여 원정투쟁단의 얼굴을 더욱 기운차보인다.
원정투쟁단에게는 남모르는 고통이 있다. 어떤 투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원정단이지만 이 고통만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한다. 바로 잠을 자는 일이다.
홍콩 언론에 이랜드의 홍콩 증시상장 일정이 나왔다. 오늘(5월 2일)부터 7일까지 일반 공모에 들어가고, 16일에 공식 상장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를 본 원정투쟁단은 긴장을 한다.
4월 30일 새벽. 뉴코아 노동자 김석원 씨는 잠을 자지 못했다.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가는 날이다. 해외를 나간다고 설렘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착잡함. 지난 삼백일의 날들이 밤새 천정에 영상처럼 떠다녔다.
비정규직 문제로 1년 가까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이 홍콩으로 떠났다. 이랜드 그룹이 재정상황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이랜드 홍콩법인인 ‘이랜드 차이나 홀딩스’를 홍콩증시에 상장하려고 하기 때문.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