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ActOn] 웹에서 이루어낸 여성주의 공동체: ‘언니네’를 중심으로 (1)
누구나 접속하여 방대한 정보를 취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인터넷. 그러나 여성의 입장에서 웹은, 다양한 가능성만큼이나 다양한 소외의 경험을 예견하게 한다. 현실 생활 세계가 그렇듯, 웹 공간 역시 남성중심적 문화와 담론이 더 큰 헤게모니를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본래적으로 웹 공간이 가지고 있었던 가능성에 더 주목하여 웹을 통해 여성이 만들고 향유하는 여성주의적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존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