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99% 유토피아와 돈

99% 유토피아와 돈

그렇다면 유토피아에서 돈이 없다면 누가 이런 조정을 수행할까? 그러나 그 질문에 답하기 전에 유토피아가 무엇인지 다시 살펴보자. 나는 『고타 강령 비판』(Critique of the Gotha Program)에서 제시된 마르크스의 정의를 사용하겠다. 공산주의는 “개인의 전면적 발전과 함께 생산력이 증대하고, 협동적 부의 모든 원천이 풍부하게 흐르는 상태이며, 그 결과 부르주아 권리의 협소한 지평을 완전히 넘어 사회가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다’라는 구호를 내걸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유토피아는 재화와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풍부하고 희소성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며, 우리가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사회다.

고통의 혁명적 변증법: 유토피아주의와 허무주의를 넘어서

고통의 혁명적 변증법: 유토피아주의와 허무주의를 넘어서

슬라보예 지젝은 <철학 살롱>에 발표한 최근의 도발적인 글 ‘왜 공산주의자는 삶이 지옥임을 전제로 해야 하는가’에서, 혁명적 사유의 정치적·실존적 함의를 근본적으로 다시 사유하도록 만든다. 이 글에서 지젝은 마르크스주의에 다시 개입한다. 하지만 그것은 오늘날 대다수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불편해할 정도로 거칠고 날카로운 방식이다.

[평화누리통일누리] 점령된 일상, 그 \’광기의 권력\’을 폭파하라

[평화누리통일누리] 점령된 일상, 그 \’광기의 권력\’을 폭파하라

‘미셸푸코’라니… 이 골치 덩어리를… ‘제정신으로 하는 소린가?’ 하지만 평자도 묻고 싶다. ‘독자는 제정신인가?’ 문명의 단 맛에 푹 빠져 있는 현 대인의 일상은 정상인가? 또 묻겠다, 이 무한경쟁의 시장바닥에 인간의 존 엄은 있는가. 하나만 더 묻겠다. 그렇다면 지구촌에 인간은 존재하는가. 섭섭해 하지 말라, 무한경쟁에 인간은 없다. 동물과 악마와 그들의 신이 있을 뿐이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의 현실이라면 지나친 말인 가.

[대학생신문] 유토피아 사회주의는 몽상인가

[대학생신문] 유토피아 사회주의는 몽상인가

유토피아(공상적)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미래사회(유토피아)의 운영원리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했던 17,8세기 사회운동의 한 조류다. 주요 인물로 쌩시몽, 푸리에, 오웬, 까베 등을 들 수 있으며, 대개는 사유재산과 자본주의에 대해 비판적이었고, 공동체나 협동조합의 원리를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