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은 고사하고 이제 만 9세가 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열손가락 지문을 찍게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열손가락 지문날인제도가 어떠한 효용도 없다는 것은 이미 수사일선에 있는 검경조차 인정한 사실이다.
사실 요즘 뉴스 애들 볼까 두렵다. 정작 성인인증할 부분은 따로 있다.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라는 자가 폭탄주에 정신을 잃고 입에 담지도 못할 쌍욕을 떠들고 그래도 잘났다고 큰소리 떵떵치는 모습, 이거 성인인증한 다음에 봐야하는 거 아닌가?
고위공직자나 정치인 등에 대해서는 기사 하나 올라올 때 거기에 댓글 다는 것으로 만족할 뿐, 네티즌 스스로 그들의 추잡한 일거수 일투족을 확인하고 글을 올리고 퍼나르는 일은 거의 없다. 잘못 건드릴 경우 지구 끝까지 추적하여....
게시판 실명제라는 전가의 보도는 칼집을 빠져나와 그 서슬퍼런 위용을 드러냈고, 바야흐로 빅 브라더의 세계는 '1984년'을 넘어 2005년에 대한민국이라는 IT 강국에서 재림의 기회를 맞이 하였다.
그 고명하신 국회의원들님들이 이런 사실조차 몰랐다면 이거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백년지대계를 닭대가리들에게 맡기고 있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닭들에 의해 지배되는 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것이 대단히 "쪽팔린다!"
댓글로 쌈박질을 하던 서로 빠돌이 칭호를 선물하던 그건 그 사이트 안에서 해결되어야할 문제다. 그 과정에 인신공격, 명예훼손, 비방, 협박 등이 이루어지면 그 때 신고 받아서 수사하면 될 일이다.
노조원과 비노조원들간의 관계를 악화시키기 위해 치졸한 분리정책은 계속 되고, 노조를 하면 당연히 손해본다는 도식을 만들어내고, 그 결과 미친놈들이나 하는 것이 노조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현실에서 노조원들은...
재밌는 사실은 이번에 개인정보가 노출된 그분들이 사실은 그동안 개인정보를 이용하는데 발 벗고 나섰던 기업들의 수장들이라는 거다. 자기 기업들이 이윤획득을 위해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수집하고 활용하는 동안 이분들 무슨 생각을 했을까?
졸지에 올빼미가 되어버리는 일진회 멤버들.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각인하며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을 만든다.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각종 유격훈련을 통한 특기양성시간을 가지며...
교육인적‘자원’부. 학생들을 인적 ‘자원’으로 취급하는 이 몰지각한 국기기관은 결국 제 본색을 이렇게 드러내고 만다. 학생들을 인격적인 존재로 생각했다면 이런 졸렬한 방안이 이토록 아무렇지도 않게 튀어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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