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현장에서 미래를] [123] 인구위기, 공동체, 재생산의 정치학

[현장에서 미래를] [123] 인구위기, 공동체, 재생산의 정치학

한국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인구문제는 단지 출산율의 문제나 결혼할 여성 수의 부족이 아니며, 인구의 흐름도 단지 한국 내로의 유입의 필요성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결혼이민자의 증가와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 못지않게 조기유학, 원정출산, 해외취업, 기러기 가족의 증가, 이혼의 증가, 비혼만혼 경향의 증대, 돌봄 노동의 공백 등 역시 글로벌 시대, 한국에서 "가족"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이러한 사태의 복합성은 당면한 문과제가 단지 이주에 대한 허용적 태도만이 아니며, "한국인"은 누구이며 "한국의 문화"는 무엇인가, 또 "한국가족"이란 무엇인가가 함께 변화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인권오름] [김민정의 인권이야기] ‘다문화’, ‘다르다’에서 ‘이해한다’로

[인권오름] [김민정의 인권이야기] ‘다문화’, ‘다르다’에서 ‘이해한다’로

한국사회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접하고 배울 기회가 적었다. 아시아 국가에 대해 가지고 있는 한국사회의 무지함과 편견은 이주여성들에 대한 \'몰이해\'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주 여성의 삶’사진전 열려

‘이주 여성의 삶’사진전 열려

이주 여성들의 삶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은 사진전 ‘이주 여성의 삶- 이주의 중심에 여성이 있다’이 조흥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이는 1999년 이후 ‘이주’를 테마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해온 사진작가 박경주씨가 2004년 한 해 동안 한국사회 속에서 이중적으로 차별 당해 온 이주 여성들의 삶을 다큐멘터리 사진에 담은 것이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 여성의 숫자는 2001년 이미 20만명이 넘어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주여성은 한국사회가 가지는 가부장제 속에서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저임금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러한 이주 여성들의 고통과 차별을 알리고자 열렸다. 이 전시회는 29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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