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희망] “MB 아바타 이주호 장관 물러나라!”
빗속에서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 앞에 모인 100여명 교사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전교조는 22일 지도부 농성투쟁 선포식을 갖고 경쟁만능교육 철폐와 법정교원 확보, 이주호 장관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장석웅 전교조 위원장은 여는 말을 통해 “학교 학원화 조치로 불리는 학교 자율화로 경쟁교육의 포문을 연 MB 정권, 이주호 장관과의 5년은 일제고사, 교원평가, 교육과정 개악, 자사고 확대,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얼룩진 재앙과 같은 시간이었다”면서 “교과부는 막판까지 대형사고를 치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삭제하고 생기부 폭력사항 기제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고발하고 있다. 이주호 장관이 교육운동 진영에 기여한 것이 있다면 새로운 교육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높였다는 점일 것”이라는 말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