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업 노동자들은 2월 7일까지 현장에 복직시키고, 임금에 관한 부분은 조정기간을 거쳐 합의가 되지 않으면 고법판결에 따르겠다고 합의했다. 고공농성 중인 김순진 조합원에 대해서는 \"해고하지 않겠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소유의 굴뚝 농성에 대해선 손해배상청구로 인한 민사상 고소는 취하하지 못한다
현대미포조선노조는 작년 12월 8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제반사항을 조치한다’고 사측과 합의했다.‘사고’당사자인 이홍우 노동자는 본인도 모르는 합의였다며 반발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도 구체성과 실효성이 떨어지는 합의라며 재협의할 것을 현대미포조선노조에 요청하고 있다.
인권위의 현지조사는 두 농성자에게 인권존중과 생명보호를 위해 추위와 허기를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먹을거리가 공급됐지는지를 밝혀내고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긴급구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동부경찰서장은 굴뚝농성자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라는 \'권고\' 방침을 내릴 수 있다고
답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11월14일 로프를 챙겨 5현사 4층으로 올라갔다. 감시와 통제로 숨쉴 틈 없는 현장 안에서 출근 길 조합원들을 향한 현장탄압 중단 외침은 그야말로 회사에 대한 반란이었고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에 정몽준은 황제, 그자체이다. 그의 말 한마디면 이런 반노동자 비인간적 노무관리는 일어나지 않는다. 대통령을 해보겠다는 정치인의 도리가 아니다”라며 정몽준 국회의원이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정말 이 투쟁이 미포 조선 민주 노조의 깃발 아래 뭉치고 있다면, 미포 조선 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으로 직결되는 싸움이라면 이 밤이 이렇게 춥기만 할 것인가. 굴뚝위로 쏘아 보낸 희망이 이렇게 간절하기만 할 것인가. 오히려 노조가 앞장선 일방적 합의안을 철회하고 노동자를 기만한 노조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만이 굴뚝위의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일 것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새벽 6시30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이영도 수석부본부장과 현대미포조선 현장의소리 김순진 의장이 현대미포조선 예전만 입구 소각장 100m 높이 굴뚝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미포노조는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및 지역단체는 미포조선 3000여 조합원의 뜻을 깊이 존중하고 현 사태 해결을 미포조선노조에 맡기고 물러나길 바란다. 아울러 현장 제조직(현장의소리, 현장투, 현장조직준비모임)도 조합원의 뜻을 거역하지 말고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이 10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대의원 68명 전원 서명으로 \'농성장 철거와 현장조직의 현장활동 저지를 촉구하는 조합원 서명 운동\'을 결의하고 \'민주노총울산본부와의 대화 단절, 금속노조로 산별전환을 안 하고 하더라도 새로운 산별 추진을 하겠다\'고 결정했다.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이 이홍우 조합원도 모르는 합의서를 회사와 작성하고 금속노조울산지부로 공문을 보내와 12월 13일(토) 오후 3시 개최키로 한 영남노동자대회를 중단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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