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부르짖던 범여권은 제각각 \'마이웨이\'를 선언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듯 하다. 한편, 한나라당 경선 과정에서 표출된 이명박-박근혜 갈등은 이회창 후보의 등장으로 보수내전 양상으로까지 치닫고 있고, 급기야 박근혜 전 대표 지지자들이 이회창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지지율 1, 2위로 대선가도를 달리고 있는 양대 \'李\'가 속한 보수진영이 불안하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연일 쏟아지는 의혹에 진땀을 흘리는 사이 당 내부에서 \'이명박 흔들기\' 조짐이 일고 있고,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계란 세례\'에 이어 공개적인 살해 협박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대선자금 문제와 관련해 민주노동당이 이회창 무소속 대선 후보(전 한나라당 총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공천권 보장과 집권 이후 공동 국정운영 등 사실상 자신이 내놓을 수 있는 카드는 다 내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제는 박 전 대표의 응답만이 남은 셈이다. 모든 ‘키’를 손에 쥔 박 전 대표가 어떤 대답을 내놓냐에 따라 이명박-이회창 양자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한나라당에 때 아닌 ‘원조보수’ 논쟁이 뜨겁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전 총재가 ‘정통보수’론으로 세 결집에 나서자, 지지층 이탈을 우려한 한나라당이 본격 보수경쟁에 뛰어든 것.
이 전 총재는 “중간에 빠져나오겠다는 생각으로 전장에 임하는 장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도 도중에서 적당히 그만 두겠다는 생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고 ‘대권3수’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 이명박-이회창 간 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이회창에게 기회를 준다면 저는 잃어버린 10년의 시대를 반드시 끝낼 것”이라며 “대북정책 및 외교정책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고, 무너진 한미동맹을 복원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출마냐, 불출마냐에 대해 확실히 얘기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하면서도 \"정치 일선에 다시 서시는 큰 결단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이 전 총재의 정계복귀를 기정사실화 했다.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있다'며 안티창 개설자 인적사항 요구해와 진보네트워크, 선거시기 네티즌의 정치토론을 전면보장해야
국민 1인당 주거면적 평균 6평 이회창 가족, 1인당 평균 52평 한 채 18억 빌라 세 채 공짜 거주 증여세 등 세금 포탈 의혹 제기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