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도축되는 모든 소는 반드시 광우병 검사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9일 대표 발의했다.
광우병의 발생원인은 1980년 중반에 있었던 영국 자본가 계급의 탐욕에 이어 제 2, 제3의 자본가 계급의 탐욕이 빚어낸 인재이다. 지금까지 광우병과 관련하여 전 세계 자본가 계급과 정부의 정치적 거짓이 존재했고, 우리도 지금 그들과 한판 싸움을 시작하고 있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연합은 광우병 파동을 통해서 너무나 큰 교훈을 얻었다. 자국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식품정책은 세계 어느 곳보다 강화되었으며 결국 무역 분쟁에서의 패소에도 불구하고 식품정책완화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우리 돈을 주고 사오는 것이라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기준을 검토해서 국민들에게 가장 안전한 기준으로 수입해 오는 것이 당연하다\"며 \"정부 주장의 합리화를 위해 관변학자들을 동원하게 됐고, \'정부 괴담\' 창출과 안전하지 못한 협상 기준 주장으로 국민들이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됐다\"
아마도 정부와 보수언론도 \'진짜 배후\'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얘기를 하지 않는다. 정부는 터무니없는 \'괴담\'으로 국민들을 바보 취급할 게 아니라 이제라도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이날 의협은 인간광우병에 대한 원론적 수준의 의학적 견해를 건조하게 밝혔을 뿐, 현재 초미의 관심사인 이번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협상 결과에 따른 인간광우병 안전성 문제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같은 의협의 신중한 태도는 일주일 전과는 사뭇 대조적인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애써 무시하고 정부는 \'광우병 괴담 10문 10답\'을 내놓아 마치 국민들이 괴담에 휩쓸려 이명박 정부에 분노하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정작 정부가 내놓은 광우병 10문 10답은 그 자체가 논리적이지도 않고 과학적이지도 못할 뿐더러 괴담을 퍼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승주(가명) 씨의 어머니 한경자(가명) 씨는 인간광우병 의심 질환으로 지난해 3월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본래 승주 씨의 어머니는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편이었다고 한다. 다만 젊을 때부터 머리가 무겁다거나 뒤통수가 당기는 증세가 있었고, 약간 저혈압이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에 따른 논란이 거센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여부 등에 대한 한국정부의 최근 주장과 달리, 정부 역시 지난 해 \"30개월령 미만 소로 제한하고, 모든 연령에서 7개의 SRM 부위를 제거한다\"는 협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정부가 4일(현지시간) \"미국산 쇠고기는 각종 안전조치 등으로 인해 국제기준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도를 지니고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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