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겠다는 인디스페이스의 약속은 휴관 후 2년 반 만에 지켜졌다. 1개관 이상의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을 임대하는 어려움도, 그리고 공적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비용을 마련하는 일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은 독립영화인들의 품으로, 관객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2010년 영진위는 독립영화전용상영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을 난데없이 공모제로 전환했다. 그런데 1년 뒤 2011년 영진위는 기존 운영주체들과 극심한 갈등을 빚으면서까지 공모제로 새롭게 시작한 독립영화전용상영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을 직영으로 전격 전환했다.
세계 최고의 단편영화를 만나 볼 수 있는 <딱 두 번, 해외단편전>이 21일, 22일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주말 극장가, 볼만한 영화가 없다면? 명동 인디스페이스(구 중앙시네마 3관)로 발길을 돌려보자. 작년 12월 개봉한 김종관 감독의 11가지 연애 이야기 <연인들>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기 때문이다.
일본 다큐멘터리 감독 - 사토 마코토 회고전이 오는 14일(수)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명동 중앙시네마 3관)에서 열린다. 사토 마코토 감독은 사람들의 생활상을 밀착해서 담아내는 감독으로 이번 회고전에서는 그의 다큐멘터리 6편을 상영한다.
김: 오는 6월 6일 소중한 독립 다큐멘터리 한 편이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태준식 감독의 <필승 ver2.0 연영석>이 그 주인공인데요. 투쟁현장에서 노래로 함께하는 문화노동자 연영석씨를 주인공으로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서는 오늘, <필승 ver2.0 연영석>과 또 한 번 필승을 다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디스페이스 개관식 모습 및 40회 엔딩
지난 10월 29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개관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임창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은 \"한국 독립영화의 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는 이정표가 될 새로운 첫걸음이다\"라고 인디스페이스 개관의 의미를 밝혔다.
독립영화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오는 11월 8일로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은 29일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립영화전용관 개관과 경과보고 및 지원방향, 독립영화전용관 운영과 프로그램 방안 등 개관의 의미와 운영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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