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 볼만한 영화가 없다면? 명동 인디스페이스(구 중앙시네마 3관)로 발길을 돌려 보자. 작년 12월 개봉한 김종관 감독의 11가지 연애 이야기 <연인들>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연인들>은 김종관 감독이 8년 동안 찍은 17편의 단편 중 11편을 모은 옴니버스 멜로 영화다. 독립영화계의 감성지기로 불리는 김종관 감독은 2000년 데뷔 이후 감성적 단편 영화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면서 \’절제를 통해 감정의 원형에 도달할 줄 아는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영화는 잊혀질 모든 순간에 대한 기억\”이라고 말하는 김종관 감독. 감독의 단편 모음 <연인들>로 이번 주말 아련한 청춘의 감성에 젖어 보자. (문의 indiespace.kr 02-778-0366)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