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떠나던 날, 잠을 눈에 주렁주렁 달고는 비행기에 앉았는데 앞좌석에 할머니가 앉으시는 게 아닌가. 참 난감했다. 그 할머니는 위안부였던 분이었다. 이 분을 당장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 그 이전 고민들보다 더 절박하고 급박한 것이었다. 난 마치 돌덩이가 된 듯이 그냥 앉아 있었다. 멍하니 창 밖을 보면서 말이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