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돈로 독트린: 라틴아메리카를 초국적 자본에 넘기다

돈로 독트린: 라틴아메리카를 초국적 자본에 넘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트럼프 행정부는 남아메리카에서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 중재 체제를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으며, 환경 보호 조치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이르기까지 투자자 이익을 침해한다고 판단되는 모든 정책에 대해 투자자들이 국가에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신기술로 소득 불평등 증가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

신기술로 소득 불평등 증가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까?

새로운 기술은 산업혁명 이래의 모든 기술 발전과 마찬가지로 넓은 의미에서 이해되는 기계를 통해 인간 노동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공지능(AI)은 1820년대 면화 산업에 도입된 자동 방적기와 다르지 않다. 그것은 인간 노동을 대체한다. 다만 이제는 더 높은 수준의 인간 기술을 대체하고 있다.

정세의 심연을 보려거든 『자본』을 읽자

정세의 심연을 보려거든 『자본』을 읽자

『마르크스의 『자본』 길라잡이』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통파 마르크스주의’ 시각에 근거한 독해 방식과 동시에 “자본 이후의 자본주의”를 분석하려는 문제의식을 함께 담아낸 역작이다. 제목에 걸맞게 ‘자본 이후의 길라잡이’ 역할까지 충실히 수행하며, 한국 사회에서 논의가 소홀해지기 쉬운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을 제대로 다시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장기불황과 공황, 신자유주의적 재편과 같은 자본주의의 난제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그 문제에 대항할 비판적 전망도 함께 얻게 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년이 지난 지금

오늘(2월 24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3년째를 맞았다. 3년간의 전쟁 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군인 사상자(사망자 및 부상자) 수에 대한 다양한 추정이 있으며, 민간인은 4만 6천 명, 군인은 최대 50만 명으로 추산된다. 러시아 군대의 사상자 수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23일 오후 6시,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정세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자본의 위기와 극우세력의 준동, 광장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자본축적의 위기와 극우정치의 부상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파악하고, 한국 사회가 직면한 민주주의의 본질을 진단한다.

마르크스의 자본을 추적하기

마르크스의 자본을 추적하기

토낙과 사브란은 자본주의 생산의 운동 법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자본론⟫이 여전히 견고한 토대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자본론⟫의 분석을 수정하고 반박하려는 유행하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는 여전히 소수가 다수를 착취하는 것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협력과 자유의 세계에서 함께하는 인류를 위한 새로운 사회 체제로 우리를 이끄는 유일한 등불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일보 사태를 보며 자본의 언론장악을 생각하다

한국일보 사태를 보며 자본의 언론장악을 생각하다

우리가 언론의 자유를 제대로 확보하려면 자본의 언론장악을 이야기해야 한다. 언론사의 소유구조 뿐만 아닌 언론이 ‘어디’ 눈치를 보는지, 눈치를 보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직시해야 한다. 언론의 자유가 자본에 의해 침해될 때 언론은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전할 수 없다.

“법 우롱하는 현대차의 파견법 헌법소원 기각하라”

“법 우롱하는 현대차의 파견법 헌법소원 기각하라”

옛 파견법 공개변론을 앞두고 교수, 학술단체와 민주노총 등이 현대차의 헌법소원을 기각하라고 헌법재판소에 촉구했다. 이들은 현대차의 위헌소원이 비정규직 노동자자들의 최소한의 보호 장치까지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며, 헌재가 공개변론을 신속히 중단하거나 헌법소원을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날치기 유상감자 결정 논란 확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날치기 유상감자 결정 논란 확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5월 31일 주주총회에서 용역업체 직원까지 투입해 기습적으로 유상감자를 결정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용역 폭력 속에 진행된 주주총회는 ‘원천무효’로 금융감독원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유상감자 신청을 거부, 반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가치론에 대한 잘못된 인식

마르크스의 가치론에 대한 잘못된 인식

그는 노동자를 착취하고 소비자를 수탈하며 중소기업의 이윤을 쥐어짜고 있다. 그런데 내 이익을 남에게 나누어주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이 경쟁을 빚고, 그 경쟁의 결과로 본의 아니게 사회적 평균이 만들어진다니, 강 교수는 현대판 벤담인가? 더구나 이것이 가치가 빚어내는 변증법의 요술이라니 입이 딱 벌어질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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