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브랑코 밀라노비치 ⟪대전환⟫, 더 자본주의적으로 대체된 신자유주의

브랑코 밀라노비치 ⟪대전환⟫, 더 자본주의적으로 대체된 신자유주의

⟪대전환⟫에서 브랑코 밀라노비치는 신자유주의가 “국가 시장 자유주의”로 대체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체제가 국제주의를 버리고 국내에서는 자유주의 정책을, 대외적으로는 중상주의적 정책을 결합한 질서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부상과 새로운 엘리트 계급의 형성을 실증 연구로 분석하며, 이는 오늘날 자본주의의 변화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강력한 분석이다.

폴란드에서 자유주의는 또 한 번 타격을 입었다

폴란드에서 자유주의는 또 한 번 타격을 입었다

기성 정치권의 후보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Rafał Trzaskowski)는 폴란드의 중도적이며 친유럽적인 대통령이 되기에 완벽한 이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극우 성향의 카롤 나브로츠키(Karol Nawrocki)에게 패배했다. 이 패배는 자유주의 기성 권력이 중산층과 노동계급 사이에서 지지를 잃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럼프 랜드

트럼프 랜드

도널드 트럼프에게 사인펜과 행정명령을 기꺼이 건네고 있는 기독교 파시스트들과 소수 권력자들은 “딥 스테이트”나 급진 좌파, 혹은 “반유대주의자들”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검증 가능한 사실, 법치주의, 그리고 자유언론·반대할 권리·활기찬 문화·권력분립(독립적인 사법부를 포함함)을 통해서만 가능한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

GDP-민족주의

GDP-민족주의

자유주의적 견해는 언제나 “민족주의”에 반대한다. “민족주의”를 다른 나라에 비우호적이고, 비타협적이며, 경쟁적인 태도를 반드시 수반하는 동질적 개념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은 완전히 잘못되었다. 반식민지적 제3세계 민족주의는 17세기 유럽에서 베스트팔렌 평화조약 이후 발전한 민족주의와 완전히 다르다. 이 차이는 히틀러의 민족주의(유럽 민족주의의 산물)와 호찌민의 민족주의(반식민지적 민족주의를 대표함)의 차이에서 가장 명확히 드러난다.

자유주의의 위기

자유주의의 위기

간단히 말해, 현대 자유주의는 신자유주의 질서에 헌신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는 당연히 국민들이 자유주의를 외면하고 우파와 좌파의 다른 정치 세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다. 우파 역시 국민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이들의 선거 전 수사는 언제나 선거 후 신자유주의적 정책과 불일치한다.

매킨타이어와 마르크스주의: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매킨타이어와 마르크스주의: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자유주의적 근대성에 대한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Alasdair MacIntyre)의 독창적인 비판은 좌파와 우파의 추종자를 확보했다. 자본주의가 인류 번영의 조건을 어떻게 훼손했는지에 대한 그의 설명은 사회주의자들의 진지한 관심을 받을 만하다.

사회주의자들이 자유주의를 거부해서는 안 되는 이유

사회주의자들이 자유주의를 거부해서는 안 되는 이유

칼 마르크스처럼 강경한 비평가도 자유주의에 대해 흔히 인정되는 것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관대한 비평을 제시했다. 19세기에도 고전적 자유주의가 낡은 봉건 질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것은 분명했다. 그 이후로 많은 자유주의자들은 가장 심각한 좌파의 비판을 받아들여 자유민주주의가 경제 민주화와 평등에 대한 헌신과 양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를 요구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왔다.

녹색당에서 극우 대안당까지, 독일은 ‘자유’로워질 것이다

녹색당에서 극우 대안당까지, 독일은 ‘자유’로워질 것이다

독일의 신자유주의 프로젝트가 위기에 처하자, 독일 엘리트들은 파시스트의 뿌리로 돌아간다. 독일 녹색당부터 AfD까지, 최근 독일의 주요 정치세력들과 엘리트들은 파시즘의 최신 경향인 자유주의적 극단주의를 노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리버럴(liberal)

리버럴(liberal)

리버럴은 리버럴리스트(liberalist, 자유주의자)의 줄임말이다. 그러나 ‘리버럴’이라고 영어 표기 그대로 명명할 때는 자유주의자와는 좀 다른 맥락의 의미를 가진다. 자유주의자는 넓은 의미에서 19세기 이후 발전한 근대를 대표하는 정치사상으로서 ‘자유주의(liberalism)’의 범주에서 그것을 자신의 사상적 근거로 삼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통합진보당 혁신 토론, 자유주의 논쟁 본격화 되나

통합진보당 혁신 토론, 자유주의 논쟁 본격화 되나

‘통합진보당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의 재구성’ 토론회에서 ‘자유’가 진보정당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을 기반으로 했던 80년대의 문제의식에 대한 청산적 혁신 논의에 대한 치열한 논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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