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를 없애면 모든 장애인들이 다 국가보고 뭐 해달라고 하는 거 아니야?’ 장애등급제 폐지를 주장하는 우리를 가장 많이 의심하는 내용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20회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권리와 투쟁과 연대의 마당’을 열었다. 200여명의 장애인 단체 활동가들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도심을 행진하며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 24시간 활동보조인 보장 등을 촉구했다.
광화문 지하보도에서 부양의무제, 장애등급제 폐지를 요구하며 시작한 농성이 100일을 넘겼다. 지난 8월 21일, ‘낙인의 사슬, 장애등급제 폐지! 빈곤의 사슬, 부양의무제 폐지!’를 외치며 광화문 지하보도에 농성장을 꾸린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의 무기한 농성이 28일로 100일을 맞이했다.
가는 것이 있으면 당연히 오는 것이 있어야 하는, 주어야 받을 수 있는. 권리보다는 의무를 강조하는 오늘날 ‘합리적인’ 사회에서 비극은 단순한 사고나 사건, 말하고 싶지 않은 악몽 정도로 간주되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 복지 분야의 세계적 선도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는데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복지와 권리는 무엇입니까? 그녀의 죽음이 원통하고 원통하고 원통합니다. 故김주영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활동보조제도화 투쟁, 이동권 투쟁을 앞장서 했던 그녀였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저마다 다르고 다양합니다.
장애인운동 과정에서 벌금이 부과됐으나, 이를 내지 못해 수배 중이던 중증장애인 활동가들이 \'차라리 잡아가라\'며 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출두 해 노역을 신청했다.
장애등급제는 예산에 의한 권리제한을 정당화한다.
가뜩이나 국민 뒤를 캐고 다니는 이 정부, 구체적 정보 목록에 대한 세부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한다니 우스울 따름. 이제 내 프라이버시권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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