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이 행정안전부의 요구에 따라 신동우 전국공무원노조 충남지역본부장의 배제징계(파면, 해임)를 위해 인사위원회를 여는 가운데 도청 청원경찰, 직원들과 전공노 조합원간에 마찰이 있었다.
노조는 ‘항의면담’ 뒤 서로의 입장을 인정하고 악수를 나누며 헤어졌던 사실이 ‘감금’으로 둔갑해 징계사유가 되었다며 분만을 터트렸다.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불법과행 해소’를 위해 노력한 서울 구로구, 경기도 광명시, 강원 원주시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근과 채찍으로 전공노를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 계획이다.
촛불문화제가 진행된 남구청 안에는 경찰기동대 차량이 가득찼다. 경찰은 선무방송을 통해 미신고 집회이기 때문에 불법집회라고 규정하고 전원 연행하겠다고 협박했으나 큰 충돌 없이 촛불문화제는 마무리됐다.
2002년 11월 4일엔 경찰이 맨몸으로 스크럼을 짜던 공무원들에게 악명 높은 서울시경 1기동단 소속 1-3중대를 투입했다. 그 중엔 경찰 방패에 맞아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공무원도 있었다.
전공노는 애초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출범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병력을 배치해 원천봉쇄하자 장소를 바꿔 출범식 강행했다. 전공노는 오후 3시께부터 서울대학교 노천극장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진행했다.
“MB 정부 아래에서 전국공무원노조 설립신고는 절대 받아 주지 않겠다는 속내를 확인했다” 양성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위원장은 노동부가 3번째로 설립신고를 반려하자 3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제 전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다시 전공노가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때는 노조 설립활동에 참여한 산하조직별 조합원 명단과 각종 투표 참여자 명단 등 소명 자료를 제출을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성윤)은 23일 정부가 노조설립 방해행위를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정부가 법으로 보장된 조합원 총투표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노조의 투표 방해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 81조 제4호의 부당노동행위(지배개입)에 해당된다.
경찰이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특정 정당에 당원으로 가입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정당 계좌로 납부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25일 오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수사대상자인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 290여 명 가운데 1차로 69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머지 대상자에 대해서도 차례로 소환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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