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을 촉구하기 위해 잠실 제2롯데월드 내부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재벌구속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12시 반께 제2롯데월드 면세점 8층에서 "신동빈을 구속하라"는 손 펼침막을 들고 1층까지 순회 행진했다.
죽음을 향해가는 도시’를 이야기하는 이 책조차도 나에겐 그러했다. 그것은 죽음으로 향하는 도시 사이로 되돌아오는 거리를 발견하는 그의 밝은 감각 때문일 것이다. 책의 말미에서 그가 과제로 말하는 또 다른 ‘거리’ 형성의 과정들을 밝히는 것, 그리고 그러한 거리를 구축하는 일은 역시 그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과제로 남아있다
11월에 이어 지난 12월 12일 미국 서부해안에 있는 오클랜드, 포틀랜드, 롱뷰 등 주요 항구를 봉쇄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점거운동에 나서게 되었다. 이중 롱뷰 항구는 한국 STX팬오션 등이 합작회사로 있는 다국적 곡물회사 EGT의 항만시설이 있고 고용문제로 지역노조(local 21)가 계속 투쟁해 왔던 곳이다.
뉴미디어 체제 하에서는, 움직임의 주체인 시민이 더 이상 수동적 소비자의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행동 관계에 놓여있는 당사자들, 즉 시민들 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점에서 뉴미디어는 엔첸스베르거가 언급한 \'해방적 미디어\'로서의 잠재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Occupy Seoul]국제 공동행동에 동참해 전 세계 운동과 연대하고 한국의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자. 1% 부자들이 아니라 99%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12월 10일 오후 4시 대한문에 모이자.
그사이 시위자들은 약 7천명으로 불어났다. 시위자들은 \"누구의 항구인가? 우리의 항구이다!\"라고 외쳤다.
현재의 위기는 파국으로 가는 입구일 수도 있지만, 더 나은 사회를 향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본에 대하여 더 나은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비용부담을 강제할 수 있는 사회적 힘이고, ‘월스트리트를 점거하라’는 그러한 힘이 전 세계적으로 조직되는 출발점을 뜻한다
월스트리트 점거에 공식 요구가 없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오랫동안 자신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해서 투쟁해온 수많은 조직들이 자신의 요구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지금까지 기존 조직들이 수행해온 활동을 갑자기 포기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하지도, 월스트리트 점거가 기존 조직들의 요구를 공식 요구로 채택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그보다는 연대를 표현하고 호소하며 월스트리트 점거의 에너지를 빌려 자신들의 투쟁을 가시화하고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90%가 파업에 참여했다. 국영방송은 다큐멘터리영화만, 국영라디오에서는 음악만 흘러 나왔다. 국영통신사는 어떠한 뉴스도 보도하지 않았다. 우체국과 은행창구도 닫혔다.
“월가를 점거하라”는 신자유주의적 글로벌 자본주의와 시장주의 개혁이 가져온 경제 파탄, 거대한 빈부격차 그리고 거대 자본이 지배하는 비민주적인 정치에 대한 포괄적인 항의 행동이다. 이것은 자본주의체제에 대해 정면으로 대항하는 성격이라 할 수 있다. 세계자본주의를 위기로 몰아간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월스트리트가 이제 반자본주의 운동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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