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25일 현대차지부 윤해모 지부장이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윤 지부장의 사퇴를 회사와 정부에 의한 외압에 의한 것이라고 기자회견 당시 말한것은 공식 문건이 아닌 개인 생각이었을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윤해모 지부장은 현대차지부의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위원장이 근거도 없는 심증만으로 외압에 의한 사퇴라는 언론 기자회견을 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였고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다.
전국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이 11일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정규직-비정규직, 가족들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고,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갑득 위원장이 연행됨에 따라 금속노조는 20일 긴급 소집된 상무집행위원회에서 22일 4시간 파업을 결정했다. 금속노조는 지난 7월 3일 중앙쟁위대책회의에서 ‘위원장 연행 시 파업에 돌입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은 \"자동차 완성 4사를 포함한 산별교섭 불참사업장들이 작년에 약속한 대로 올해 산별교섭에 참가하여 교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갑득 위원장은 \"이명박 당선자의 노동정책에 동의할 수 없으며, 금속노조에 답변하지 않고 민주노총과의 대화도 거부하는 자세는 \'한번 해보자\'는 의지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이제 우리 방식대로 돌파해야 하며 투쟁으로 나서자\"고 말했다.
정갑득 위원장은 지난 파업으로 사용자측으로부터 고소당해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금속노조 내 여러 사업들로 인해 출두를 미뤄오다, 지난 19일 금속노조 20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치르고 사업계획이 확정되자 자진해서 경찰에 출두하게 됐다.
금속노조는 \"그간 노동조합의 일정을 고려하여 자진출두하겠다고 밝힌 약속에 따르는 것이며,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증거인멸, 도주의 우려가 없는 노동조합 간부들을 구속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다.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은 \"노사관계는 생산과 발전을 위해 협조하고 분배를 위해 대립할 수밖에 없는 관계\"라며 \"내년에는 12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산별교섭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FTA체결저지!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