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20년, 마침내 제자리로

20년, 마침내 제자리로

2026년 9월 9일,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소속기관 설립을 위한 5차 노사전문가협의체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연내 기관 설립, 2027년 중 개소 등 전환 일정을 확정하고, 임금과 고용 등 큰 틀의 전환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물류작업자 서안숙 이야기] ② 하다 보니까 노조 지회장까지 하게 된 거예요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물류작업자 서안숙 이야기] ② 하다 보니까 노조 지회장까지 하게 된 거예요

물류 업무를 담당하는 삼성의 협력업체인 명일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사원수가 1,282명 정도 되는 중견기업이다. 안숙의 말에 따르면 회사의 목표는 ‘사람을 한두 사람이라도 덜 쓰는 것’이다. 물량이 많이 나와도 인력을 늘리지 않고 기존 인력으로 충당하려 하고, 1년 단위 계약직만 뽑으며 정규직 고용도 기피한다.

민주노총 “모든 노동자 임금 똑같이 인상해야”

민주노총 “모든 노동자 임금 똑같이 인상해야”

민주노총이 2026년 임금 요구안으로 모든 노동자의 월 임금을 28만 9천 원 동일 정액 인상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는 2025년 3분기 기준 월평균 상용 정액급여 363만 5106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인상률로 환산하면 약 8.0% 수준이다.

정부와 합의했지만, 6년째 멈춘 건보 고객센터 정규직 전환

정부와 합의했지만, 6년째 멈춘 건보 고객센터 정규직 전환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 상담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문제가 정부 정책으로 공식화된 지 6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용역·위탁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노동자들은 사회적 합의가 이행되지 않은 채 지연만 반복되는 구조 자체가 공공부문 사용자 책임의 실종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전태일 열사 50주기…“이 시대의 전태일, 비정규직이 나선다”

전태일 열사 50주기…“이 시대의 전태일, 비정규직이 나선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태일 열사 50주기 당일,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다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진에 나선다. 이들은 전태일 50주기이지만 “30대 재벌들의 곳간에 사내유보금이 1천조 원이 쌓이는 동안, 노조에서도 가입하지 못한 절대다수 비정규직, 중소영세사업장의 노동자들은 해고되거나 일하다 죽거나 오늘도 최저임금 일자리를 찾아 헤매며 기계보다 못한 삶을 연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교섭 열려…“진척 없을 시 2차 파업”

보라매병원 교섭 열려…“진척 없을 시 2차 파업”

5개월여 동안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관련 교섭이 진행되지 않던 보라매병원이 지난 6일 교섭이 재개됨에 따라 1차 파업이 마무리됐다. 보라매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교섭이 진척이 없을 시 2차 파업도 예고한 상태다.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합의…30%만 직접 고용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합의…30%만 직접 고용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노동조합이 ‘반쪽짜리’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26일 노사합의에 따르면,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 명 중 2,940명만 공사가 직접 고용키로 했다. 정규직 전환율 약 30%다. 직접고용 대상자는 생명·안전, 전문 업무와 연관된 소방대, 야생동물통제, 보안검색, 보안경비 중 일부다.

[인권오름] [류미경의 인권이야기] 모디 정부의 ‘노동 개혁’에 맞선 인도 전국 총파업

[인권오름] [류미경의 인권이야기] 모디 정부의 ‘노동 개혁’에 맞선 인도 전국 총파업

9월 2일 인도 노동자들이 전국적인 총파업에 나섰다

[양규헌 칼럼] ‘찌라시’에 감춰지는 노동자 민중의 고통

[양규헌 칼럼] ‘찌라시’에 감춰지는 노동자 민중의 고통

비정규직에 대한 화살이 정규직을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10년 전부터 하였는데 서서히 현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고용의 유연성에 균형을 잡겠다’, ‘해고절차에 절차적 요건을 합리화 하겠다’는 박근혜정권의 방침은 노동자계급을 향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삼성과 현대차가 고용을 늘렸다고?

삼성과 현대차가 고용을 늘렸다고?

삼성과 현대차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늘렸다는 기사가 아무런 검증도 없이 신문에 버젓이 실리고, 고용노동부는 아무런 법적 이유도 없이 ‘고용 공시’를 공개하지 않는다. 조금만 살펴보면 확인되는 뻔한 거짓말이 인터넷에 즐비하다. 눈 뜨고 코 베어가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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