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무팀 직원의 노조 중앙회의 불법도청 사건이 일단락됐다. 정연주 KBS사장과 진종철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위원장은 1일 오후 노조 사무실에서 합의서에 서명했다.
서동구 사장은 지난 2003년에는 KBS사장으로 선임됐으나 11일 만에 낙마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이 밖에 2004년 말에는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으로 추천됐다가 표결에 의해 선임이 좌절된 바도 있다. 이번에는 스카이라이프 사장 자리를 꿰찼다.
KBS 노무팀이 자사 노조 중앙위원회 회의상황을 불법도청하다가 들통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KBS사측은 ‘노무팀 신입 직원의 우발적 실수’라고 발뺌하고 나섰지만 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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