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통과 기준인 재적 의원(291명) 과반인 146명 찬성표에 6표 모자란 결과다. 재협상 촉구 결의안,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 무산에 이어 장관 해임안 부결로 국회에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저지와 재협상을 압박할 수단이 사라졌으며, 정부는 오는 26, 27일 장관 고시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야당 전현직 의원 및 당선자 16명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저지와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며 20일 청와대 앞 노상 농성에 들어갔다.
美쇠고기 협상 결과와 관련해 전국민적 저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당초 입장을 바꿔 일단 몸을 낮추는 분위기다. 내일(15일)로 예정되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안 고시와 관련해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연기 의사를 피력한 것.
정운천 농림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쇠고기 관련 국회 청문회에서 “정부청사 구내식당에 1년 동안 미국산 꼬리곰탕을 올리겠다”라고 해 공무원 노동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 가지만 묻자. \'생쥐머리 새우깡\'을 먹고 죽을 확률은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고 죽을 확률보다 높아서 생산중단 되었을까. 혹은 과자에서 생쥐머리가 나오면 해당 상품은 전면 생산 중단해야한다는 \'과학적\' 기준이라도 있는가.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도 \"광우병이 발생하면 당연히 수입 중단할 수 있도록 협상문에 넣었어야 했지만, 이제라도 가능한 빨리 재협상해서 명문화해야 확실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지만, 정운천 장관은 \"나는 광우병이 안 일어난다고 확신하는데, 만약 일어나면 확실히 검역 중단 하겠다\"고만 했다.
\'미국은 충분히 광우병을 잘 통제하고 있고, 혹여 광우병 걸린 소가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특정위험물질(SRM)만 제거한다면 인간광우병 발생확률은 0%에 가깝다\'는 게 이날 참석한 정부 관계자들 주장의 요지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에 따른 \'광우병 논란\'이 거센 가운데, 정부가 미국과의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 합의문 원문 공개를 거부해 파문이 일고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