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방침

민주노총, 영혼 없는 정치행보

민주노총, 영혼 없는 정치행보

민주노총은 특별한 ‘정치방침’ 없이 이번 대선에 임했다. 대신 ‘참정권 운동’을 핵심으로 삼았다. 총선 뒤 내내 ‘야권연대’의 늪에서 허우적댔던 민주노총이다. 총선 과정에서 일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당명부 투표 통합진보당 일당 지지’ 방침을 강행해 조직이 토막났다. 이런 상황에서 ‘참정권 운동’ 그야말로 신의 한수였다.

\”원칙 없는 노동자 정치세력화 운동 때문\”

\”원칙 없는 노동자 정치세력화 운동 때문\”

3자 통합당 배타적 지지 반대와 올바른 노동자 계급정치 실현을 위한 민주노총 조합원 울산선언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 제9차 중앙집행위원회 결정사항을 비판하며 민주노총이 조합원에게 사죄하고 통합진보당과 단절할 것을 주문했다.

민주노총 ‘총선방침’ 반발…‘임시대대’ 소집 움직임

민주노총 ‘총선방침’ 반발…‘임시대대’ 소집 움직임

지난 2월 8일, 민주노총이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한 4.11총선 방침에 반대하는 일부 산별과 지역 대표자 등이 임시대의원대회 소집 운동에 나섰다.

“민주노총 정치방침, 총선방침 분리? 코미디”

“민주노총 정치방침, 총선방침 분리? 코미디”

통합진보당이 결성되고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와 맞물려 노동자(계급) 정치세력화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 ‘민주노총 배타적 지지 방침 폐기와 올바른 노동자 정치 실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총선방침 논란 부상…정치방침 수면아래로

민주노총, 총선방침 논란 부상…정치방침 수면아래로

민주노총이 오는 1월 31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정치방침을 확정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26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정기대의원대회에 제출된 정치방침 건은 총선 이후에 논의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한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민주노총, 노동해방과 평등사회 건설을 위한 단결과 투쟁의 구심으로 거듭나야 한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민주노총, 노동해방과 평등사회 건설을 위한 단결과 투쟁의 구심으로 거듭나야 한다!

민주노총 집행부는 지금의 정세를 정확히 직시해야 한다. 민주노총 집행부와 통합진보당 지도부는 민주통합당으로의 정권교체를 진보적 정권교체(진보집권)로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마치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에 몇몇 진보인사들이 들어갔다면, 신자유주의 정책의 강력한 집행자였던 이들 정부가 진보적 정권이 될 수 있었다는 허황된 주장과도 같다. 우리는 민주통합당과의 연합을 통한 집권을 ‘진보적 정권교체’로 인정할 수 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 직후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핵심 요직을 선뜻 통합진보당에 내어줄 가능성도 낮다. 설사 그렇게 정권이 교체되어 통합진보당 출신이 장관 한 두 자리를 한다고 해도 득보다는 실이 크다. 다음 정권에서도 유럽 재정위기를 필두로 세계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재벌 기업들은 생산 감소를 이유로 노동자들을 구조조정할 것이다. 신자유주의를 거부할 생각이 없는 집권세력은 현행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터져 나오는 대중의 불만을 막을 것이다. 결국 통합진보당은 소수 세력으로서 집권세력 내부에서 권한은 거의 없지만, 민주통합당-주류 시민운동의 반노동자적 정책의 책임은 함께 져야 할 것이다.

“민주노총 총선방침, 통합진보당 배타적지지 위한 포석”

“민주노총 총선방침, 통합진보당 배타적지지 위한 포석”

민주노총의 통합진보당 배타적지지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민주노총 각급조직 전현직 간부 및 현장 활동가들이 ‘3자 통합당 지지거부 10만 조합원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금속노조 정치방침, 질서있게 토론할 것”

“금속노조 정치방침, 질서있게 토론할 것”

5일 금속 대의원대회 때 “국민참여당 등 신자유주의 세력과의 통합을 반대하며, 신자유주의 세력과 자본가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취지로 대의원 32명이 올린 안건이 논의됐다. 하지만 노조는 가장 마지막 순서로 상정된 이 안건을 내년 1월 31일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때까지 조직 내 토론을 벌이는 것을 전제로 논의를 도중에 중단했다.

“참여당은 결코 진보정당 아니다”

“참여당은 결코 진보정당 아니다”

금속노조 대의원 32명은 “국민참여당과의 등 신자유주의 세력과의 통합을 반대하며, 신자유주의 세력과 자본가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노조의 정치방침으로 채택해달라며 28일 안건을 발의했다. 이들이 발의한 안건은 다음달 5일 노조 정기대의원대회 때 노조 중앙위원회를 통해 정한 안건과는 별도로 따로 상정된다.

[지방선거 2010] 민주노총 지지후보 결과 “기대 못 미쳐”

[지방선거 2010] 민주노총 지지후보 결과 “기대 못 미쳐”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명박-한나라당 심판’과 ‘진보정치의 승리와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한 민주노총 의정치방침은, 이명박-한나라당 심판을 대중적으로 알려내는 것은 일정부분 선전했지만 진보진영 통합 문제는 ‘잡음이 많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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