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제주해군기지 공사 ‘불법, 탈법’, 직접행동 불사

제주해군기지 공사 ‘불법, 탈법’, 직접행동 불사

강정마을 중덕 구럼비 해안에 해군기지 건설 공사가 강행되면서, 강정마을회를 비롯한 시민사회, 종교, 지역 단체들이 해군의 불법공사 강행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해군기지냐 민군복합형이냐, “결국 군사기지화 될 것”

해군기지냐 민군복합형이냐, “결국 군사기지화 될 것”

‘민군복합형 기지 건설’을 내걸고 진행돼 왔던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삐걱대고 있다. 정부가 내세웠던 ‘관광 미항’, ‘민군복합형 기지’ 등의 수식어는 결국 실현되지 못한 채, 해군의 ‘군사기지’ 건설로 일방통행하고 있는 모양새다.

해군, “펜스 설치 후 기지 공사 계속했다”

해군, “펜스 설치 후 기지 공사 계속했다”

해군기지사업단 측은 공사는 이전부터 지속해 왔으며, 공사 진행은 문제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해군기지사업단 관계자는 “공사가 재개됐다는 이야기는 반대 측 사람들이 사진으로 포착한 시간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며, 사실상 우리는 펜스 설치 이후 계속 공사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제주해군기지 유구 발굴, 문화재청장의 선택은?

제주해군기지 유구 발굴, 문화재청장의 선택은?

야 5당이 김찬 문화재청장에 제주 해군기지 부분공사 승인 취소와, 불법공사 중지 명령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김찬 청장에 대한 법적 조치까지 나서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문화재청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키리크스, “제주해군기지 동남아 오가는 이상적 위치”

위키리크스, “제주해군기지 동남아 오가는 이상적 위치”

위키리크스를 통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 관련한 미국 외교문서가 공개되면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미국 해군의 자유로운 사용을 보장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오키나와를 다녀와서 국제연대에 관한 고정관념이 깨져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오키나와를 다녀와서 국제연대에 관한 고정관념이 깨져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편집자 주> 평화는 저절로 찾아오지도 않습니다. 평화적 생존권을 향한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행동의 물결을 이루어 전쟁의 바다를 뒤엎을 때 되찾을 수 있습니다. 필자가 지난 5월 15~17일까지 있었던 오키나와 평화행진 참석하면서 평화운동과 국제연대에 대한 경험과 생각들을 지면에 담았습니다. 2회에 걸쳐 게재할 계획입니다. 6월 2일 대통령은 한국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제주해군기지는 ‘국가안보와 제주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선언한 시점인 지금, 평화를 향한 민중들의 움직임을 국경을 넘어서 살펴보는 것은 더욱 뜻 깊은 일일입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국제연대 “베에군기치 데떼이케” (미군기지 나가라) “오키나와카라 데떼이케” (오끼나와에서 나가라) “간코쿠카라 데떼이케” (한국에서 나가라) “아지아카라 데떼이케” (아시아에서 나가라) – 2009년 5월 17일 평화행진 이후 평화를 지키는 군민대회에서 한국 참가자들이 외쳤던 구호 평화행진 참가자들, 구호를 외치는 정경(좌), 평화행진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완시 해병대 공원에 모여 정리집회를 하는 광경(우) 나에겐 ‘국제연대’란 유창한 영어로 정부나 NGO 대표를 만나 정치적으로 로비를 하거나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것을 의미했다. 일단 영어가 딸리니깐, ‘국제연대’하면 머리에 쥐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름다운 말잔치 뒤에 남는 허무함은 도대체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를 되묻게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오감을 자극하는 국제연대 “베에군기치 데떼이케” (미군기지 나가라) “오키나와카라 데떼이케” (오끼나와에서 나가라) “간코쿠카라 데떼이케” (한국에서 나가라) “아지아카라 데떼이케” (아시아에서 나가라) – 2009년 5월 17일 평화행진 이후 평화를 지키는 군민대회에서 한국 참가자들이 외쳤던 구호 평화행진 참가자들, 구호를 외치는 정경(좌), 평화행진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완시 해병대 공원에 모여 정리집회를 하는 광경(우) 나에겐 ‘국제연대’란 유창한 영어로 정부나 NGO 대표를 만나 정치적으로 로비를 하거나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것을 의미했다. 일단 영어가 딸리니깐, ‘국제연대’하면 머리에 쥐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름다운 말잔치 뒤에 남는 허무함은 도대체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를 되묻게 했다. 그런데 오키나와를 다녀와서 국제연대에 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 오키나와 활동가들과 함께 했던 평화행진, 다까에의 아름다운 숲과 바다, 그곳에서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주민들과 어울렸던 소박한 잔치, 헤노코 바다를 지켜낸 할머니들과 활동가들의 열정을 느끼면서 ‘국제연대’란 정치도 로비도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 ‘진정함’이라고 느꼈다. 그곳에서 내가 한 것이라곤 함께 걷고, 노래 부르고, 음식 먹으며, 손짓발짓 하면서 서로의 삶과 운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일이었다. 원초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유난히 정서와 느낌에 의존하면서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인권오름] [ 오키나와 평화행진① ] 미군기지는 평화와 평화 아닌 것의 경계

오감을 자극하는 국제연대 “베에군기치 데떼이케” (미군기지 나가라) “오키나와카라 데떼이케” (오끼나와에서 나가라) “간코쿠카라 데떼이케” (한국에서 나가라) “아지아카라 데떼이케” (아시아에서 나가라) – 2009년 5월 17일 평화행진 이후 평화를 지키는 군민대회에서 한국 참가자들이 외쳤던 구호 평화행진 참가자들, 구호를 외치는 정경(좌), 평화행진에 참여한 사람들이 기완시 해병대 공원에 모여 정리집회를 하는 광경(우) 나에겐 ‘국제연대’란 유창한 영어로 정부나 NGO 대표를 만나 정치적으로 로비를 하거나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것을 의미했다. 일단 영어가 딸리니깐, ‘국제연대’하면 머리에 쥐가 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름다운 말잔치 뒤에 남는 허무함은 도대체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를 되묻게 했다. 그런데 오키나와를 다녀와서 국제연대에 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 오키나와 활동가들과 함께 했던 평화행진, 다까에의 아름다운 숲과 바다, 그곳에서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주민들과 어울렸던 소박한 잔치, 헤노코 바다를 지켜낸 할머니들과 활동가들의 열정을 느끼면서 ‘국제연대’란 정치도 로비도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 ‘진정함’이라고 느꼈다. 그곳에서 내가 한 것이라곤 함께 걷고, 노래 부르고, 음식 먹으며, 손짓발짓 하면서 서로의 삶과 운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일이었다. 원초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유난히 정서와 느낌에 의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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