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사는 총고용보장과 관련해 \"회사는 해당사업장의 비정규직을 포함한 현재 총고용인원의 고용안정을 최대한 보장한다\"고 합의했다. 현대차, 기아차, GM대우, 쌍용차 등 완성차 4사 등 몇몇 대기업 노사는 중앙교섭에 참가하지 않았다.
11일에는 6천여 명에 이르는 금속노조 확대간부가 4시간 파업을 하고 각 지역별로 노동부와 검찰 규탄 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이영희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가 금속노조 파업을 \'불법\'을 규정하고 금속노조 간부들에게 출두요구서를 발부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노총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재협상 촉구 총파업과 금속노조의 중앙교섭 촉구 총파업,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사회공공성 쟁취 총파업 등이 7월에 한꺼번에 맞물려 터져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중앙교섭 쟁취와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실천투쟁에 돌입했다.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4사의 중앙교섭 불참과 대각선교섭 불참으로 올해 임단협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데 따른 것.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은 \"자동차 완성 4사를 포함한 산별교섭 불참사업장들이 작년에 약속한 대로 올해 산별교섭에 참가하여 교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하고 각 지부별로 9일에서 11일 사이에 중앙교섭·임단협 쟁취 쟁의행위 찬반투표를집중 실시한다. 이후 18일부터 20일까지는 4시간 파업, 21일과 22일은 특근 거부, 23일부터는 전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금속노조는 지난 12일 대구에서 열린 4차 중앙교섭에서도 완성차 4사 사용자측이 여전히 불참하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높은 요구안이 부담스럽고, 투쟁이 교섭의 걸림돌이 될까 두려워한다면 이는 민주노조운동을 포기하는 처사다. 요구안은 투쟁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교섭도 투쟁에 종속되어야만 한다. 07년 금속노조의 요구안과 교섭은 투쟁동력 극대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공동투쟁을 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야 한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차수련)가 산별중앙교섭 쟁취투쟁에서 일단계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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