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축제가 관료주의에 멍들고 있다.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활성화한 국제규모의 문화행사들에 공무원들이 지나치게 개입·간섭해 예술제 취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는 것. 전문성 없는 공무원들이 자리를 차지한 채 행사의 기획·집행을 관여하고, 예술인들의 충고와 지적을 무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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