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평론

[새책] 못난 지역정치, 미안하다~

[새책] 못난 지역정치, 미안하다~

서영표는 ‘국가의 민주화, 시장의 사회화’를, 강상구는 지역과 대항조직의 결합을, 김희송은 지역단체들의 결합을, 문상빈은 토착적 관계망의 해소를, 그리고 이창언은 로컬매니페스토운동의 세력화를 말한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의 진행으로 우리 지역 공동체는 생활과 생산활동의 분절을 겪으면서 옆집과 우리 집은 남이 되었다

[새책] 화폐의 연금술사 세계자본주의체제

[새책] 화폐의 연금술사 세계자본주의체제

이번 진보평론의 특집은 ‘세계자본주의체제’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분석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 외에 글들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모색과 실천들로 채워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새책] 민주주의의 공동화, 시민운동의 은밀한 공모?

[새책] 민주주의의 공동화, 시민운동의 은밀한 공모?

이처럼 아름다운 민주화의 모습 이면은 추한 것이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광주와 87년,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이 두 정권이 했던 것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벌거벗은 자본의 착취와 폭력을 수용하고 정당화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강변하면서.

자본주의 위기, 진보의 재구성에서 사회전환으로

자본주의 위기, 진보의 재구성에서 사회전환으로

주최 : 맑스코뮤날레, 경상대 사회과학연구원, 기본소득네트워크, <문화과학>, <실천>, <대구레프트> 주관 : <진보평론> 일시: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오후 4-7시 장소: 서강대 다산관 209호 사회: 심광현 (한예종) 발표자 문건이 있는 곳: 진보평론 51호 (2012년 봄호) 특집 http://hecheng.co.kr/ 제1주제 : 신자유주의의 파산과 세계경제 위기 발표자 : 김정주 (경상대) 토론자 : 곽노완 (서울시립대) 세계경제가 혼돈에 싸여 있다. 2007년 1월, 미국 금융시장 내에서 서브프라임모기지(Sub-prime Mortgage: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이 처음 보고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위기와 공황을 언급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저 다소간의 신용경색이 금융시장의 성장 과정에서 인내할 만한 불편을 초래할 뿐이고 느닷없이 발생한 이 소동이 찻잔 속 태풍으로 소멸하면서 조만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잊혀 지게 될 것이라 많은 사람이 믿었다. 제2주제: 사회의 ‘전환’과 새로운 주체의 ‘발견’에 관한 단상 발표자: 김윤철 (경희대) 토론자 : 고민택 (노동자혁명당추진모임) 나는 사회의 진보적 재구성을 ‘사회 전환’이라고 고쳐 부르고자 한다. 사회의 ‘진보적’ 재구성이란 말이 풍기는 고약함 때문이다. 그것은 재구성과 주체 관련한 아이디어 등에 있어서 다른 그 무엇에 대한

[참세상 책방] 정치적으로 주변화 된 소수자들의 운동을 말하다

[참세상 책방] 정치적으로 주변화 된 소수자들의 운동을 말하다

진보평론 49호(2011년 가을)는 ‘소수자운동’에 대한 특집을 실었다. ‘소수자’란 수적으로 소수의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기보다는 ‘정치적으로 주류가 아닌/주변화되어 있는 이들’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산술적 인구 용어가 아니라 다분히 정치적인 용어이다.

운동진영,노동동원 지배이데올로기\’노동 신성성\’ 벗어나야

운동진영,노동동원 지배이데올로기\’노동 신성성\’ 벗어나야

– 노동이데올로기로부터의 해방은 \’혁명적 과업\’ – 노동해방 이념은, 자본으로부터의 해방과 노동시간의 단축 대량정리해고, 비정규직 문제, 청년실업문제 등 산적한 국내 노동운동의 위기 징후가 80년대 한국에 뿌리내린 전통적 노동해방이념에만 의존한 결과와 유관하다는 담론이 제기됐다. 진보평론(46호)에서 이성백 편집위원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노동운동이) 노동변화에 대한 여러 입론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여 노동해방론을 재구성하고, 이에 근거하여 노동해방의 실천을 선도적이고 공세적으로 전환해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존의 노동운동이 “맑스의 노동해방의 이념의 의거하여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이를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성백은 맑스의 노동해방이념의 재해석을 위해, 먼저 ‘노동은 신성한가?’라는 물음에서, 맑스와 맑스주의자들은 “노동이 근본적으로 신성하다는 견해에 서있다고 믿어왔”지만,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이 착취와 소외의 상태에 처해있기 때문에 이 왜곡된 상태만 지양되면 노동의 신성함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온 것으로 “정말 맑스도 노동을 근본적으로 신성한 것으로 생각했던 것인가”에 대해서는 재해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의 신성성에 대하여 “재화생산의 증대를 위해 노동을 신성한 것으로 미화하는 이데올로기”며 “노동자에게 노동을 강제하기 위해 생산한 노동동원의 이데올로기”라고 비판하고, 이는 “서구 자본주의 사회 뿐만 아니라, 소련을 위시한 현존사회주의

[새책] 희망의 정치- 녹·보·적의 연대?

[새책] 희망의 정치- 녹·보·적의 연대?

이처럼 적/녹/보라 사이의 차이만큼이나 적 내부, 녹 내부, 보라 내부에도 차이가 있다. 노동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노동을 특권화하고 노동자는 마치 자본주의에 적대적인 것처럼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여성은 여성을 특권화하고, 생태는 자연을 특권화한다.

20살 전교조, 낡은 이념집단?

20살 전교조, 낡은 이념집단?

권재원 풍성중학교 교사가 ‘전교조 20년’을 특집으로 다룬 진보평론 39호(2009년 봄호) ‘위기의 전교조와 그 희망의 싹 : 내부로부터의 도전’에서 짚은 진단이다.

진보평론 38호, ‘세계공황과 한국경제, 좌파의 대안’

진보평론 38호, ‘세계공황과 한국경제, 좌파의 대안’

특집은 정성진 경상대 교수의 ‘21세기 세계대공황: 마르크스주의적 개입을 위하여’, 김명록 연구자의 ‘서브프라임(subprime) 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한 소고’, 이한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정책국장의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 금융시장’, 곽노완 서울시립대 연구자의 ‘달러지배체제의 위기와 21세기 코뮌주의의 한국경제 비전’ 등으로 구성했다.

\’진보평론\’ \’문화과학\’ 가을호 특집 \’촛불\’ 다뤄

\’진보평론\’ \’문화과학\’ 가을호 특집 \’촛불\’ 다뤄

100일 이상 계속된 촛불집회에는 셀 수 없는 규모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언론은 연일 크고작은 사건으로 뒤덮였다. 촛불이 사회 발전에 미친 영향의 크기만큼 촛불을 바라보는 연구자와 활동가의 시선과 관점도 다양할 수밖에 없겠는데, 이번 두 계간지 특집에 참여한 필자들은 촛불 분석의 일정한 성과물을 제공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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