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차등성과금 폐지·2009개정교육과정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참여하는 교사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전교조 기획관리실 집계에 따르면 9일 현재 3200여개 학교 7만여명이 서명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일 5만2000여명이었던 서명 교사가 6일 만에 2만여명 더 늘었다.
\"원유참사 100일이 넘도록 무엇 하나 해결된 것이 없고 지원된다던 생계자금도 감감무소식인 상태에서 가슴만 태우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알리안츠생명노조는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차등성과급제를 도입하고, 급여일인 지난 1월 21일 이를 시행하자 전격 파업에 돌입, 충북 충주호리조트에서 조합원 9백여 명이 파업을 벌여왔다. 이같은 파업은 알리안츠생명에 노동조합이 생긴 이래 47년 만에 처음이며, 보험업계 전체로 보아도 사상 초유의 일이다.
올 하반기에 차등 폭이 커져 지급될 성과급을 학교에서 공평하게 재분배하거나 순환등급제 등의 형태로 ‘현장무력화’ 하는 한편 본부에서 반납된 성과급을 모아 사회적 기금으로 조성키로 했다. 또 현재 국회 본회의에 계류된 교원의노동조합설립및운영등에관한법률(교원노조법)을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1차 목표로 정했으며 다면평가 등으로 개악된 근무평정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8월 25일 현재 5만 2458명의 교사가 지급된 차등성과급 5백 여억 원을 반납한 상황이다.
오는 31일 차등성과급을 지급하려 하는 가운데 교육부와 교원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교육부가 교사들에게 성과급을 주겠다고 했으나 10만 명의 교사들은 이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돈 더 준다고 하면 너무나 좋아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왜 교사들은 더 준다는 돈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을까.
15일 현재 전국적으로 2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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