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선 이번 잠정합의안이 조합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는커녕 실제로 \'아무 것도 따낸 것이 없다\'는 반응이 많다. 임금 부분에서도 기획재정부의 공기업 임금인상 가이드라인 3%를 받아들였고, 철도노동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해고자 복직 문제도 올해 안에 풀리지 못하게 됐다.
“효율과 이윤, 비용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자체와 지하철 운영기관의 정책은 이용시민과 현장노동자 모두에게 고통과 불안을 안겨주고 있으며,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들은 끊임없이 사고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분노하는 철도노동자들 - 슬퍼하지만은 않겠다.
사적 자본의 탐욕에 희생될 것인가, 아니면 공공부문에 대한 민중적 통제의 길을 열어갈 것인가(12/7)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의 철도 노동자들이 23일, 철도운송체제의 규제를 철폐하고 민영화하겠다는 유럽연합의 계획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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