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와 국가 체제 사이에서
오늘날 기후 변화, 전쟁, 긴축 정책, 국가 부채 등 거의 모든 주요 문제의 밑바탕에는 국가와 시장의 관계가 놓여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전개를 자본의 이해관계로 봐야 할까, 아니면 국가 간 경쟁과 권력 투쟁의 결과로 봐야 할까? 이 질문은 단순히 분석적 흥미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어디에 강조점을 두느냐에 따라, 세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상상력 자체가 달라진다.
퀑텡 브뤼노(Quentin Bruneau)
2025.12.03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