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평범한 김촛불이 폭력시위대가 되기까지

평범한 김촛불이 폭력시위대가 되기까지

김촛불이라고 한다. 오늘 법무부 장관의 대국민 담화라는 것을 보고 너무 열받아 오랫만에 글을 써본다. 폭력시위로 변질했다고? 그렇다면 당신들, 그간 우리가 지키기 위해 애써왔던 비폭력시위에는 얼만큼 귀를 기울였는가? 우리가 거리로 뛰쳐나가기 시작한 것은 5월 24일. 촛불집회가 시작되고 23일 만이었다. 처음 촛불집회에 나가게 된 것은, 쇠고기 협상 내용을 듣고 이대로 두어서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아무런 힘도 조직도 없는 일개 개인인 나는, 퇴근하고 몇시간이라도 머릿수를 보태 애타는 마음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리 광장에 앉아 촛불을 흔들며 노래를 불러도, 우리는 존재감이 없었다. 그때 높으신 나으리들은 우리를 지나가는 가십거리 정도로 취급했다. 그래서 마침내 우리는 거리로 나선 것이다. 그때부터였다. 우리는 두들겨 맞기 시작했다. 특히 잊을 수 없는 그 6월 1일 새벽. 나는 오한이 오를 정도로 찬물을 뒤집어 쓰고, 온몸이 욱신거릴정도로 짓밟혔다.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 재협상, 그 한마디 뿐인 우리 주장 어디가 그렇게 대역죄인가? 국민이 뽑은 인물들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 커녕, 버러지만도 못한 존재로 취급했다. 지들 가야 할 길에 걸치적 걸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가 낸

[미친소가 몰려온다] 노래 부르며 평화시위 후 자진 해산

[미친소가 몰려온다] 노래 부르며 평화시위 후 자진 해산

밤 12시 20분께 프레스센터와 서울특별시의회 앞 도로에도 공권력이 투입됐다. 차벽을 바라보고 시위대 왼편 서울특별시의회 옆 골목에서 전경들이 뛰어나와 막무가내로 곤봉과 방패를 휘두르며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재협상 요구 귀막은 정부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야\”

[미친소가 몰려온다] 재협상 요구 귀막은 정부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승수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의 고시 강행에 따라 촛불 시위가 거세지는 데 대해 \"우리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며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촛불시위와 온라인 광장 아고라. 다시 미디어

촛불시위와 온라인 광장 아고라. 다시 미디어

더 나아가 그런 재기발랄함이 포탈에 한정될 필요는 전혀 없다. 사실 그간 포탈의 폐해는 수도 없이 지적되어 더 할말도 없을 지경이다. 포탈은 인터넷의 다양성을 저해하고 주류 미디어의 확대재생산으로 담론 왜곡의 주범이다. 그 재기발랄함이 포탈을 넘어서는 그 무엇을 꿈꾸지 못하겠는가?

운동권과 좌파지식인의 이야기 매력없다

운동권과 좌파지식인의 이야기 매력없다

자신의 독점적인 권한과 권위를 다양한 행위자에게 위임하고 분산시킴으로써, 다양한 행위자를 참여시켜야 한다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광우병대책위가 마련한 시민대토론회는 의미가 있다. 그곳에서 향후 전망이 나올 것이다. 선험적이고 폐쇄적인 운동권과 좌파지식인들만의 이야기는 더 이상 매력이 없다.

촛불의 길을 묻다

촛불의 길을 묻다

광화문 네거리에 설치된 컨테이너 장벽과 장벽을 넘기 위해 등장한 스티로폼은 2008년 6월 10일을 상징하는 소품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컨테이너는 닭장차보다 통행을 막기 용의한 단순한 장애물이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소통방식의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민주주의 실천이 넘어야 할 험난한 과제로 인식되기도 했다.

촛불, 그 분노와 해학의 감수성

촛불, 그 분노와 해학의 감수성

“90년대 후반에 사람들이 온라인 소통을 하며 거리로 나오고 민주주의를 대체할 거라 했는데, 이제 물꼬가 터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온이 오프에서 실천하는 물꼬. 그런 게 앞으로 더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돼요.”

6.10 아침에

6.10 아침에

재협상’ 요구를 근간으로 한 거리의 정치가 주목되는 중요한 지점은 87년(헌정)체제가 안고 있던 맹점을 폭로한다는 점이다. 6.10을 거치면서 대한민국의 시민은 가까운 미래 어떤 혁명을 할 것인가를 놓고 대중적인 토론을 펼칠 호기를 맞을 전망이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靑, \”李대통령 \’촛불시위 배후\’ 발언 사실무근\”

[미친소가 몰려온다] 靑, \”李대통령 \’촛불시위 배후\’ 발언 사실무근\”

청와대는 8일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시위의 배후를 \"주사파와 친북세력\"이라고 말했다는 \'오마이뉴스\'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정부, \’경제 위기\’ 이유 들며 시위 자제 촉구

정부, \’경제 위기\’ 이유 들며 시위 자제 촉구

정부가 8일 촛불시위 관련 긴급 담화문을 발표해 \"폭력시위로 사회 혼란이 가중될 경우 정부는 법과 질서를 지키는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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