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축구는 이제 다른 게임이 됐다

축구는 이제 다른 게임이 됐다

물론 프로축구가 돈과 상업적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웠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적 상품화의 흐름과 보조를 맞추며 축구는 너무 노골적이고 대담하게 상업화됐다. 그 결과 축구를 다른 스포츠와 구별해주던 본래의 특징들 가운데 일부가 사라졌다. 역사적으로 축구는 지역성과 계급성에 뿌리를 둔 스포츠였다.

[참세상 국제통신] 누구를 위해 부부젤라는 울렸나?

[참세상 국제통신] 누구를 위해 부부젤라는 울렸나?

월드컵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 위태로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쥔 스페인? 아프리카대륙 최초로 월드컵 경기를 유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티켓판매와 TV 중계권 수익으로 전년도 대비 50% 이상의 수익 증가가 예상되는 FIFA? 독일 2강 진출 경기 당일 논란됐던 긴축예산을 재빨리 승인할 수 있었던 독일정부 총리 메르켈? 참가국 3분의 2의 선수들 가슴에 새겨져 있던 아디다스?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반월드컵 게릴라 문화행동 ‘작전’ 개시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반월드컵 게릴라 문화행동 ‘작전’ 개시

스티커를 거리에 붙인다고,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월드컵 ‘광풍’을 잠재울 수 있겠냐마는 활동가들은 ‘집 나간 정치적 이성’은 돌아와야 한다고 말한다.

[대자보] [유시민칼럼]민족은 축구를 하지 않는다

[대자보] [유시민칼럼]민족은 축구를 하지 않는다

지난 10일 민주당 정범구 대변인이 발표한 논평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오늘 벌어지는 한·미전이 재삼 우리 민족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나라당 남경필 대변인의 논평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다.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 모두 불굴의 투혼으로 반드시 승리해 16강 진출은 물론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드높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 수백만명의 한국인이 ‘붉은악마가 돼라(Be the Reds)’는 ‘불순한 구호’가 새겨진 붉은 셔츠를 입고 경기장 스탠드와 서울 도심을 그야말로 시뻘겋게 물들였건만, 이날 시합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 무승부로 끝났다. 나는 두 대변인과 똑같은 심정으로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또 포르투갈을 꺾어 16강 토너먼트에 올라가기를 열망한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우리 민족의 ‘저력’이나 ‘우수성’과 관련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지난 대회까지의 성적을 보자. 65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그중 10개국은 단 하나의 승점도 얻지 못했다. 10점 넘게 승점을 올린 나라는 30개국에 불과하다. 세계 최강의 국력을 자랑하는 미국은 물론이요, 선진국으로 손꼽는 일본과 캐나다도 여기에 들지 못했다. 15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4무10패, 다섯번 출전해서 겨우 4점을 챙겼을 뿐이다. 이것이 과연 ‘저력’이 없고

[클리핑] 남북노동자축구 남측대표 선발…17일 잠실운동장에서

[클리핑] 남북노동자축구 남측대표 선발…17일 잠실운동장에서

민주노총이 추진하는 '통일염원 남북노동자축구대회'가 오는 8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17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최종선발전 및 통일문화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