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7.02)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7.02)

파키스탄의 사우디 병력 배치와 중동 안보 지형 변화escalation trap 파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병력과 전투기, 드론, 방공체계를 증강 배치했다는 보도를 바탕으로, 이는 이란 전쟁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변화라고 분석한다. 이러한 움직임이 사우디의 대미 군사 지원 방식 변화와 맞물려 미국의 군사적 선택지를 제약하는 한편, 이란이 추가 군사행동 없이도 협상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의 미국·이란 간 양해각서는 과거 핵합의(JCPOA)와 성격이 다른 만큼 동일한 틀로 해석해서는 안 되며, 향후 중동 정세는 미국과 이란뿐 아니라 역내 동맹국들의 선택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무지갯빛 광장 밝힌 20대 성소수자 “권영국, 광장의 우리 존재 인정한 유일한 후보”

무지갯빛 광장 밝힌 20대 성소수자 “권영국, 광장의 우리 존재 인정한 유일한 후보”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하면서, 김재연 후보가 동의했던 성소수자 공약들이 이재명 후보 공약에 다만 한 줄이라도 반영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기도 했는데, 결국 헛된 기대가 되었다. 우리가 광장에 함께 존재했던 것을 인정해주는 후보는 현재 권영국 후보밖에 없다."

“우리의 존재는 민주주의 증거”…“성소수자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우리의 존재는 민주주의 증거”…“성소수자 이름으로 윤석열을 파면한다”

회색빛 그늘진 헌법재판소 앞, 무지갯빛 볕이 들었다. 성소수자 시민들은 “우리의 존재는 민주주의의 증거”라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평등과 민주주의, 존엄이 보장되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함께 싸워가겠다 마음을 모았다. “성소수자가 요구한다. 윤석열 파면!”이라 적힌 피켓을 든 이들의 곁으로 차츰 볕이 들어, 거리를 밝히고 온기를 더했다.

광장의 여성과 성소수자가 모두 해방될 세계, 여성파업으로 찾자

광장의 여성과 성소수자가 모두 해방될 세계, 여성파업으로 찾자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뛰쳐나와 광장의 불빛을 밝히고 있다. 최근의 시위 현장에서 여성들은, 그리고 성소수자들은 전례없는 주목을 이끌고 있다. 남태령 농민 집회에서 경찰과 대치가 이어지자 여성들은 빠르게 현장으로 모여 부당한 진압에 저항했다. 새로운 주체인 2030 여성, 성소수자들은 한강진에서 윤석열의 체포를 외치며 거리를 지켰고, 국회로, 광화문으로 나와 새로운 집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페미-퀴어와 함께 혐오는 퇴진! 평등은 전진!

페미-퀴어와 함께 혐오는 퇴진! 평등은 전진!

2월 5일 저녁, 서울 영풍빌딩 남측 인도 앞에서 다섯 번째 '윤석열 퇴진! 평등으로 가는 수요일' 집회가 열렸다. ‘페미-퀴어와 함께! 혐오는 퇴진, 평등은 전진’이라는 제목을 단 이 집회는 민주주의 구하는 페미-퀴어-네트워크가 주관했다. 민주주의 구하는 페미-퀴어-네트워크는 비상계엄을 페미니즘의 렌즈로 해석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연대체이다.

민주노조 운동과 무지갯빛 연대

민주노조 운동과 무지갯빛 연대

무지갯빛 시민들은 노동조합의 붉은 머리띠를 나누어 매고 '투쟁'으로 인사를 나눈다. 노동자들은 투쟁 현장에 성중립 숙소와 화장실을 준비하고, 새로운 '동지'들과의 평등한 관계를 위한 토론을 이어간다. 노동자와 무지갯빛 시민들의 연대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광장의 안과 밖에서 우리는 무엇을 함께해왔고, 다시 함께할 수 있을까. 민주노조 운동 안에서 무지갯빛 연대를 고민하고 구현하려 노력해 온 민주노총 성소수자 활동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성, 퀴어, 모두의 해방, 모두의 민주주의

여성, 퀴어, 모두의 해방, 모두의 민주주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던 날, 투표를 앞둔 국회 앞 집회에서 가수 이랑과 함께 페미니스트 활동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페미니스가 요구한다. 윤석열은 물러나라". 한 자 한 자 적힌 아름다운 피켓들과 색색의 깃발들이 무대에서 빛을 냈다. '민주주의 구하는 페미-퀴어-네트워크' 활동가들이었다. 그들은 누구일까. 어떤 고민과 마음으로 함께일까. '페미'와 '퀴어'를 연결하는 '-'는 글자를 넘어 어떤 의미를 갖는 걸까.

민주노조를깨우는소리 ‘호각’ 고태은 활동가 인터뷰

민주노조를깨우는소리 ‘호각’ 고태은 활동가 인터뷰

무지갯빛 시민들의 연대가 광장을 넘어, 투쟁의 현장 곳곳으로 이어지고 있다. 같고도 다른, 다르고도 닮은 색색의 불빛들이, '꿀벌'을 지키려 분주한 '말벌 아저씨'처럼, 생을 걸고 분투하는 이들의 곁으로 달려 나와 온기를 나눈다. 광장의 안과 밖을, 시민들 사이를, 가르고 베어내는 몸짓과 소리들을 넘어, 나의 존엄과 모두의 존엄을 함께 마음에 품고, 거리에 서 있다. 낯선 존재에 대한 '환대'로, 서로 다른 '나'들의 무지갯빛 연대가 다시 '우리'를 그려내고 있다.

서로 다른 ‘나’,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서로 다른 ‘나’,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이 광장의 안과 밖에서 오롯이 ‘나’인 동시에, 함께 ‘우리’일 수 있을까. 서로 다른 ‘나’는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연대'는 무엇을 함께 꿈꾸고, 구현할 수 있을까. 민중언론 참세상은 2025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무지갯빛 시민들을 만나 함께 묻고 고민을 나누었다. 그 이야기를 다섯개의 글로 전한다.

“윤석열 체포했다, 혐오와 차별도 몰아내자”

“윤석열 체포했다, 혐오와 차별도 몰아내자”

죽음과 삶, 사랑과 슬픔이 얽힌 이태원 광장에서 색색의 무지개가 환하게 빛을 냈다. 성소수자·앨라이 시민들은 "광장의 힘으로, 윤석열을 체포했다"면서 "윤석열도, 내란공범들도, 혐오와 차별도 없는 세상"을 향해서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자고 마음을 모았다.

기사 2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