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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뉴스] [52 호/초점] 나토 폭격과 경제 붕괴

[인터-뉴스] [52 호/초점] 나토 폭격과 경제 붕괴

나토 공습이 초기에 가져온 효과는 세르비아인들의 민족주의 감성을 일으켰다는 것인데, 세르비아인 모두가 민족의 '역사적 심장부'인 코소보 문제를 둘러싸고 단결했기 때문이다.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은 세르비아 내에서 알바니아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 지역을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약대로 삼고 있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 공습 이전에도 세르비아는 이미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었고 빈곤과 부패로 얼룩진 경제는 위기 상태였다. 이 정권이 가까스로 생존하게 된다면 그것은 책략에 능한 밀로셰비치의 기술 때문일 것이다. 그는 의심가는 반대파들을 배제시키는 동시에 규합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정치에 넌더리가 난 국민들에게 있어 주요 관심사는 하루하루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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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4.15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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