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현재의 낙천·낙선운동은 명예혁명이 일정정도 이루어 놓 았던 시민권력을 수립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우리 나름의 논리를 지닌 따옴표가 있는 '명예혁명'일 수 밖에 없다.
의회민주주의의 발달이 결국 평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총선 이후 많은 시민단체들의 행로를 생각한다면 결과적으로 의회 중심적인 운동으로 그 방향을 선회할 수 있다는 우려를 쉽게 떨쳐 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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