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문제는 이 영화가 다양한 폭력들 사이의 차이를 제대로 성찰하지 않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경계마저 너무 쉽게 허물어버린다는 데 있다.
이귀남 공안부장은 “방호장비 없이 경비하던 군인”이 경비업무만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지만 현장은 그렇지 않았다.
발상을 전환해서 집회 시위의 '자유'를 위해 경찰력을 '통제'하는 취지의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유를 최대한으로 보장해주고, 그래도 일어나는 폭력 문제에 대해서만 경찰이 소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쨌거나 많은 좋은 프로그램들(프로그램이 궁금하면 평화캠프 사이트에 가보라. 아님 곧 출시될 나의 자료집을 기다리라.) 속에서 나의 낭만적 캠프는 끝이 났다. 나의 사랑하는 동지들은 뒷풀이날 나와 가람이 만든 칵테일로 샤워를 하면서 낭만의 끝을 보았다. 중요한 것은, 나의 마지막 질문에 아직 답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평화캠프의 낭만은 오래 지속될까?’ 그리고 ‘우리는 다시 낭만적으로 만날 수 있을까?’
2005년 9월 13일 기아자동차 원청은 정규직 노조와의 잠정합의 후, 9월 15일 비정규직 노동자의 파업투쟁을 물리적으로 저지시키기 위해 구사대를 동원해 파업현장에 폭력 침탈을 감행합니다.
현재 한국의 여성들은 전쟁을 동반한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인해 더욱 심한 빈곤과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IMF 당시보다 더 먹고 살기 힘들어진 지금, 여성들은 부족한 가계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동하고 있다.
<휘승의 인권카툰> 폭력의 미학
강승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이석행 사무총장 등 민주노총 상집 간부들이 대거 전해투 사무실에 난입해 조합원에게 폭행을 가하고 기물을 파손한 사건이 벌어졌다.
감시의 대상이 되는 자들의 경우에 현대의 감시체계에서 근대 이전의 통제장치가 가졌던 물리적 폭력성을 감지하기는 어렵다. 아니, 오히려 온갖 반대급부를 통해 그 통제의 기제 속에 기꺼이 편입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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