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운동사

“신자유주의 아래 모든 것이 계급운동” ⟪한국노동운동사⟫ 책담회

“신자유주의 아래 모든 것이 계급운동” ⟪한국노동운동사⟫ 책담회

저자는 “노동자역사 한내로부터 요청받기도 했지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집필을 시작해 4년이 지났다”며 그 시기 글을 쓰지 못하던 때도 있었노라고 고백했다. 저자는 “특히 2002년, 2003년 발전 파업 후 시기를 서술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며 “나도 책임 당사자였던 4.2 총파업 철회는 IMF 외환위기 후 정리해고로 고통받으며 투쟁해온 현장을 살릴 기회를 무너뜨렸다는 점, 이후 대중투쟁이 실종에 가깝게 힘을 잃었다는 점, 사회적 교섭에 매달리는 민주노총 집행부가 계속 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고 반성했다.

한국노동운동사: 멈추지 않는 노동해방의 여정

한국노동운동사: 멈추지 않는 노동해방의 여정

노동운동이 사회운동의 구심이었던 일차적인 이유는 당대의 가장 첨예한 갈등이 모이는 곳이 곧 노동자의 일터와 사업장이었기 때문이었다. 노동자들의 해방을 향한 열망은 다양한 사회적 억압의 반작용이었고, 이와 같은 열망은 이후 한국사회의 계급적 이해와 요구를 포괄하는 ‘내셔널센터(민주노조의 중앙조직)’와 ‘산별노조의 건설’을 촉구하는 핵심적인 요인이었다.

[클리핑] ‘한국노동운동사’ 6권 책으로 엮는다

[클리핑] ‘한국노동운동사’ 6권 책으로 엮는다

150여년간 한국노동운동의 탄생과 전개 과정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한국노동운동사'가 6권의 책으로 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