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서울 톨게이트 옥상 농성을 10일째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종교계가 직접 나서 정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요금수납 노동자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자회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를 설립하고 요금수납 업무 전반을 넘겼다. 동시에 사측은 자회사 전적을 거부하는 요금수납 노동자 1500명을 사실상 집단 해고했다.
오는 30일 해고되는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 1500명이 한국도로공사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총집결 투쟁에 나선다.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은 30일 오후 3시 성남시에 위치한 서울톨게이트에서 요금수납 노동자 1500명이 모여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해고되는 노동자들이 한곳에 운집해 강도 높은 저항 행동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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