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소속 활동가들의 제주도 원정 투쟁
23일 한미FTA 4차협상 저지투쟁
10.22. 한미FTA저지 4차협상 저지 제주 투쟁 첫 날
2006년 10월 22일 제주. 한미FTA 4차 협상에 맞춰 뭍에 사는 원정투쟁단과 제주도에 사는 도민들이 모였다. 물론 협상을 반대하고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협상이 열릴 중문관광단지의 입구를 봉쇄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이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가끔 헷갈려 할 때도 있다.
10월22일 한미FTA 4차협상 저지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제주컨벤션센타 앞에서 전야제를 열고, 내일부터 시작할 본격적인 저지투쟁를 알렸다.
한미FTA 4차협상 저지를 위한 농민대표자들이 제주공항 앞 해태동산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350만 농민들을 대표해서 한미FTA 저지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박석운 범국본 공동집행위원장은 항의서한을 전달하며 “적법하게 신고하는데 왜 집회를 금지하냐”, “관광단체의 집회 신고는 받아주고 실천단은 금지하는 것은 이중 잣대 아니냐”며 따졌다. 경찰서장은 “항의서한을 접수하겠다”는 말만을 되풀이하며 더 이상의 답변을 회피했다.
김종훈 수석대표 제주 도착, 도민운동본부 긴급 기자회견 개최
긴장감 높아지는 제주. 도민들 그 누구도 한미FTA와 그 협상단을 반기지 않는다. 김종훈 수석대표의 헬기 이동은 이런 제주도민들의 여론을 반영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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