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그동안 만성적인 재정난에 시달려왔다. 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상근자 임금마저 체불되기 일쑤일 만큼 운영비 조달에 어려움이 있었고, 사업비 또한 긴축에 긴축을 거듭해왔다. 심지어 돈이 없어 투쟁을 포기하거나 규모를 줄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예·결산을 다루는 대의원대회 뿐만아니라 주요투쟁을 앞둔 회의에서는 재정안정방안이 약방의 감초처럼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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