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해직 공무원 복직을 위한 특별법 통과를 요구하는 국회의원 서명이 158명에 달해도 이 특별법이 국회에 장기 계류되자 노조 양윤석, 박은희 부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농성에 돌입했다.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오후 2시부터 새누리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이 정부서울청사 후문에서 노숙농성 중인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해고자 박 모 씨를 22일 오전 연행해 노조가 ‘불법 연행’이라고 반발하며 종로경찰서 앞에서 연좌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종로경찰서장을 고소할 예정이다.
전국공무원노조가 안전행정부 유정복 장관의 면담을 요구하며 21일 오후 12시 10분경 안행부가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정문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김중남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해고자 48명을 집단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 해직자 반 모 씨가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국공무원노조가 123주년 노동절을 맞아 집회를 연 뒤 안전행정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하려다 경찰이 막아 2시간가량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현재 공무원노조 소속 해고자 등은 천막 하나 없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8일 오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공무원노조 활동을 하다 해직된 공무원의 원직 복직에 앞장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또 국회에 계류 중인 해고자원직복직특별법 즉각 통과와 노조 인정 등을 요구했다.
일제고사와 관련해 해직됐던 11명의 교사가 학교로 돌아왔다. 대법원이 \\\"해직 처분이 위법하다\\\"는 최종 판결에 따른 것이다.
\\\"오기 싫을 텐데 날씨까지 추워서 걱정이예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 강원 동해 청운초 정문에 선 선생님은 아이들 걱정부터 했다. 꽃샘추위로 칼바람이 유난히 불었기 때문이다. 봄방학을 마치고 새 학년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추위에 더 긴장할 것이 마음에 걸린다.
일제고사 해직 교사 가운데 처음으로 복직하는 남정화(청운초), 구미숙(청운초) 교사, 김주기(청운초), 이범여(천곡초). 지난 해 10월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해임이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오자 웃고 있다.
\\\"전교조 교사들은 당원으로 활동하지 않았다. 후원금을 냈다며 해직 시킨 것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을 후원한 교원들은 물론 비리를 저지른 교원에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일제고사 응시 선택권한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장한 이유로 해직당한 서울 7명의 교사가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09년 마지막 날인 31일 “일제고사 거부를 유도했다”며 이들 교사를 해임한 교육청의 처분이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해직된 뒤 1년여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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