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노동조합 21대 위원장선거에서 기호1번 백형록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현대중공업노조 전체 조합원 1만6915명 중 1만5638명이 투표해 92.4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1번 백형록 후보는 9597표를 얻어 투표 조합원 61.37% 득표율로 승리했다. 기호2번 서필우 후보는 5901표(37.7%)를 얻는 데 그쳤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는 지난 23~24일 부산지방노동원회에 임단협 조정신청을 했다. 노조는 지난 6월부터 설립 이후 처음으로 11개 하청업체와 교섭을 진행 중이다.
동구청이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18일부터 지난 2월 15일까지 넉달 동안 동구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사내하청노동자의 90.3%가 계약기간이 1년이고 77%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자동갱신된다고 응답했다.
현대중공업 경비 테러 문제 해결을 위한 울산시민대책위원회와 통합진보당 조승수 국회의원은 2일 오전 10시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9년 1월 현대중공업 경비들이 벌인 한밤 테러 사태 해결과 테러 피해자 김석진 노동자에 대한 조속한 산재 승인을 촉구했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내하청노동자의 성과금을 정규직과 동일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현대중공업노동조합 19대 임원선거에 출마한 새로운민주노조건설을위한민주연합 김형균 위원장 후보와 현대중공업 출신 김진영, 이재현 울산시의원, 김경득, 황보곤 동구의원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노조 조합원들의 자유로운 투표권 행사를 위해 통합투.개표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선거 입회를 요청했다.
현대중공업 관리자들이 총동원되다시피한 후보 추천서명 방해를 뚫고 새로운민주노조건설을위한민주연합 김형균-김진석-김규진 후보조는 추천인 500명을 채워 두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 순으로 기호가 배정되는 선관위 규칙에 따라 김형균 후보는 기호 2번이 배정됐다.
지난 2009년 1월 벌어진 현대중공업 경비대 심야테러 피해자인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배상금 1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당시 진보신당 당원들과 함께 집중테러를 당해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미포조선 김석진 현장노동자투쟁위원회 의장에 대한 사태 해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하청노동자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통제했던 수단이 바로 블랙리스트였다. \"하청노조에 가입하면 중공업 밥 못 먹는다\"는 공식을 깨뜨리기 위한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의 블랙리스트 철폐 투쟁이 3주째 계속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는 지난 22일부터 \'블랙리스트 철폐\'를 위한 정문 순회 집중 출퇴근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리스트 철폐 출퇴근 선전전에는 진보신당울산시당, 금속노조울산지부, 민주노총울산본부, 울산노동자회, 민주노동당울산시당 등이 요일별로 결합해 공동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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