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의 진주의료원 페업을 위한 조례 상임위 날치기를 두고 민주통합당이 강하게 비난했다.
현재까지 경남도와 홍준표 지사가 ‘강성노조’, ‘귀족노조’ 등의 표현을 써가며 노조에 대한 맹공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노사 논의 과정에서 구조조정과 임금삭감 등의 압박이 가해질 우려도 있다. 지난 5년간의 임금동결과 토요일 무급 근로, 8개월 임금 미지급, 연차 1/2 반납 등의 자구책을 이어온 노조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다.
대처가 영국의 공공부문을 민영화하면서 내세운 논리와 같지만, 신자유주의 원조 격인 대처도 공공병원은 건들지 못했다.
3일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휴업 예고를 강행하면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둘러싼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휴업 기간 내에 환자들의 전원대책을 마무리 지은 후 폐업 수순을 밟겠다는 강경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국의 지방의료원 노동조합이 진주의료원 폐업 저지와 경영정상화 요구에 나섰다. 이들은 공공의료 사수를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경상남도와 박근혜 정부에 특별 제안을 발표했다.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중 보건의료노조 소속의 전국 27개 지방의료원 지부장들은 2일,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입장을 밝혔다.
오는 29일로 취임 100일 째를 맞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쇄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홍준표 지사가 공공의료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비판했으며, 노동계와 시민사회 역시 그의 독단적 결정을 규탄하고 나섰다.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이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FTA를 찬성하고 나섰다.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자녀에 대해서는 등록금을 전액 면제토록 하고 있다. 대신, 일반 학생에 대해서는 학부모의 경제 사정에 따라 등록금을 다르게 책정토록 하고 있다...얼마짜리 학생인가가 등록금을 통해서 드러난다니 정말 기분이 더럽다.
기득권을 가진 노동조합 간부들이 아무리 탁상공론을 하고 집회에 모여 깃발만 내세우고 외쳐봤자 한 발도 나갈 수 없는 게 지금 민주노총의 현실입니다. 실천적으로 민주노총이 담보하지 않으면 비정규직 조직화는 영원히 구호로만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나라당이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오는 22일 열리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표결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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