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법원에 기소된 투쟁단원은 황대석(37) 양경규(46 공공연맹), 강승규 (37 전남도연맹), 이영훈(35 전남 보성), 박인환(31), 윤일권(36 전남), 남궁석(45 전농 강원도연맹), 임대혁(33) , 김장준(38), 한동웅(46 전북도연맹), 이현진 씨 등 11명
새벽 6시 경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을 끝으로 이날 하버로드(harbour road)에서 대치중이던 행진 참가단은 전원 연행됐다. 이들은 전원 구치소로 이송되었으며, 홍콩 경찰측에서는 700여명을 동시 조사,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말이 홍콩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을 배치해 지역을 완전 폐쇄시키고, 지역 시민들 뿐만 아니라 기자도 자유롭게 출입하지 못하게 한 통제 방식 그리고 총 연행시간을 포함해 10시간 이상을 거리에서 보낸 사람들을 화장실에도 못가게한 결정 등 은 차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철저한 무장과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간혹 산보나, 놀러간다는 식으로 해외 투쟁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정신 무장하지 않으면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경고하며 참가단 개개인에게 '단결'과 '결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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